망고 폐기물에서 얻는 치유잠재력의 바이오활성 물질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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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옻나무과의 망고 Mangifera indica 원산지는 인도 북부와 인도차이나 반도이며 말레이 반도, 미얀마, 베트남, 인도복부 등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식물로 열매를 식용하는데 현재 500종 이상의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망고는 타원형, 원형, 길고 가는 것 등 다양한 모양과 함께 매우 상이한 내용성분을 갖고 있는데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엽산, 폴리페놀, 식이섬유, 각종 미네랄이 들어 있어서 사람의 건강에 매우 유익한 과일로 알려져 있다.
○ 망고에 들어있는 비타민 C는 성인이 하루에 필용한 양의 반으로 피부와 점막을 강하게 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각종 미네랄과 식이섬유는 미용과 건강에 효과적이다. 색소물질인 베타카로틴은 바나나의 10배가 들어있어서 면역력을 유지하고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기능을 통해 노화방지, 당뇨병, 암 등의 예방효과가 있으며 엽산은 구내염, 설염, 식욕부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고, 폴리페놀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작용을 하고 있다.
○ 국내에서도 망고가 생산되고 있는데 주로 애플망고 품종으로 다양한 기호의 소비자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에서 수확시기가 다르고 품질이 우수한 망고 6 품종을 선발하여 2016년부터 농가에 보급하게 되었다. 국내에서의 망고 재배 면적은 2001년 7.1㏊에서 2015년도에 25.5㏊로 증가하였으나 아직 미흡한 수준이며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2010년 1,351톤에서 2014년도에 10,599톤으로 수입 망고의 양이 매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 망고의 부산물인 껍질을 이용한 피부 관리, 망고 씨의 핵을 먹은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는 식체나 갑자기 심하게 일어나는 복통 등의 치료에 사용한 기록이 있다. 국내에서 망고에 대한 연구는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 농업연구소가 주관이 되어 국내에 접합한 품종의 선발 및 재배법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서 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망고 폐기물인 껍질과 씨에 대한 연구를 통해 사람의 건강에 유익하고 식물에 유용한 물질을 찾는 연구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 저자
- Afifa Asif, Umar Farooq, Kashif Akram, Zafar Hayat, Afshan Shafi, Farkhandah Sarfraz, Muhammad Asim Ijaz Sidhu, Hafeez-ur Rehman, sommayya Aftab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53()
- 잡지명
- Trends in Food Science and 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02~112
- 분석자
- 황*중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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