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에 의한 전력저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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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의 보급과 확대에 따라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이 주목을 받고 있다. ESS는 전력과 에너지가 필요한 때와 장소에 공급하기 위해 전기 전력계통(Grid)에 전기를 저장해 두는 기술로 전력의 품질과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2차 전지처럼 하나의 제품으로 완결되는 것이 아니라 배터리시스템(배터리+BMS+팩)과 SI(시스템통합)업체의 인버터, 파워컨트롤 등의 영역이 합쳐진 대형 컨테이너 형태로 구성된다.
○ 이 자료는 가변재생에너지의 발전을 전력계통과 연계할 때는 계통으로의 불안정한 영향을 경감하기 위해 전력저장시스템의 도입검토에 대한 서술이다. 재생가능에너지의 도입이 작은 단계에서는 주파수변동을 정규치내에서 제어하는 전력품질유지를 작은 전력저장용량 시스템으로 행하고 대량의 재생가능에너지가 도입되는 단계에서는 출력변동의 흡수 그리고 잉여전력의 저장과 같은 수급조정을 목적으로 한 대용량의 전력저장시스템이 요구되는데 여기서는 수소에 의한 전력저장시스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에너지저장시스템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예로서 프랑스와 독일은 에너지저장시스템의 사업화를 목표로 공동으로 관련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008년8월에 발표된 'SOLION' 프로젝트는 리튬이온배터리(LIB)를 활용한 PV시스템의 안전화와 보급 확대가 목적이다. 프랑스 50개, 독일 25개 등 총75개 시스템 실증 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며 양국정부의 지원 아래 양국에서 많은 연구기관이 참여하여 수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 국내 ESS기술동향을 보면 대명엔터프라이즈는 상업용 MW급 ESS를 2014년4월에 공급하였으며 규모는 2MW로 400kW출력으로 5시간사용이 가능하다. 피앤이솔루션은 전기차충전기와 ESS기반 급속충전 융합모델을 2013년12월에 일본으로 수출하였는데 ESS기반 급속충전기를 일본 중공업 분야 대기업에 16기를 공급하였다. 그 외에도 삼성SDI, 포스코 ICT, 한전, LG화학 등에서 ESS관련연구와 상품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판매 또는 수출하고 있다.
- 저자
- Tsuneji Kameda,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6
- 권(호)
- 95(3)
- 잡지명
- 日本エネルギ―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88~195
- 분석자
- 오*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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