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냉동기술의 현상과 장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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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 냉동기술은 원료의 성분과 품질특성을 거의 완전하게 장기간 보존하는데 필수불가결한 기술로서 식품의 안정적인 보관 및 공급과 풍요로운 식생활 유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산업응용기술의 하나로서 품질 및 효율 중심의 냉동 냉장기술 개발과 산업응용이 주목받고 있다.
○ 식품의 냉동 및 저온저장 산업은 기계적으로 얻은 냉열을 식품엔지니어링에 적절히 응용한 것으로 장기저장성, 조리편의성, 제품다양성 등 다양한 상품의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면서도 에너지 소비부담이 큰 장치 산업적 특성을 갖는다.
○ 전통적으로 냉동 냉장기술이 식품의 장기저장을 위해 기계적 냉열의 저온화를 추구하여 왔으나 최근 환경보존을 위한 프레온 냉매의 사용제한, 동결 및 해동에 따른 고유 품질보존 필요성의 증대, 장기보존 중심에서 제품개발 수단으로서의 냉동기술의 응용 확대 등의 산업여건 변화로 새로운 냉동 냉장 신기술 연구 개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 비동결 신선식품(Chilled 식품)의 경우 단순 장기보존을 위한 저온저장 외에 영양성분과 생리활성 및 식미 기호특성 보존의 극대화가 가능한 저온저장 기술의 산업적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친환경 중심의 냉매 대체 외에 냉온, 풍속, 열전달속도 등의 조절 및 초저온 급속냉각 기술 적용 등으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및 상품화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 국내에서 식품의 냉동 냉장기술은 참치의 초저온동결 등 일부 사례를 제외하면 대부분 -30∼-40℃에서 급속동결한 후 -18℃ 이하에서 저장하여 최저품질의 장기보존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비동결 냉장식품의 경우에도 과일 채소 등은 일부 예냉 처리, 진공 및 환경공기치환 등의 전처리 공정 적용사례 외에 대부분 단순 저온 저장방식을 추구함으로서 품질중심의 저온저장을 위한 냉동·냉장기술 연구개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 저자
- Masato Shiraishi, Manabu Watanabe and Toru Suzuk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90(1051)
- 잡지명
- 冷凍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339~343
- 분석자
- 김*명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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