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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로에서의 Minor Actinide 핵변환 성능

전문가 제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사고 후 고속로의 안전성 향상방안은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으며, 핵폐기물 중에 있는 유해한 요소를 보다 긴 기간 동안 생물권으로부터 격리시키기 위한 방안을 구축하는 일은 중요하다. 이를 위하여 고속로 노심에 MA 장전량을 크게 하면 MA의 핵 변환량이 증가되어 장주기 핵폐기물의 양과 방사선 독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그러나 고속로 노심에 MA 장전량을 증가시키면 소듐 기포 반응도가 증가하게 되어 안전성에 영향을 주게 된다. 결과적으로 MA 핵변환에 대한 성능평가는 각 단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여 평가하여야 한다.

 

본 논문은 일본의 국가 프로젝트로 2013년에 채택된 연구 중 하나인 몬주 데이터를 사용한 MA 변환 연구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이 연구는 소듐 냉각 고속로를 이용하여 MA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핵변환을 위해 수행한 내용이다. 특히 개별적인 MA 핵종의 변환율을 단계별로 계산하는 새로운 방법의 소개와 이를 적용하여 균일하게 MA를 장전한 노심과 비 균일하게 MA를 장전한 블랭킷 영역에 대한 변환량을 상호 비교하여 성능을 평가한 내역을 기술하고 있다.

 

원자력 선진국들의 핵변환 연구는 프랑스, 일본, 러시아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로 MA 장전량과 안전성 관련 노심 매개변수를 고려한 MA 변환 노심 개념 개발에 집중되고 있다. 최근에 러시아와 프랑스는 반응도의 기포 효과가 적은 고속로 노심설계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주 이슈는 MA 변환과 노심의 안전성의 조화를 이루는 일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한국 원자력연구원을 중심으로 장수명 핵종변환기술개발을 국가중장기 계획으로 수행한바 있고, 서울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기초연구가 진행된 바 있다.

저자
Toshikazu Takeda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6
권(호)
95()
잡지명
Annals of Nuclear Energy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48~53
분석자
강*환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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