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영가철(Nano zero valent iron)을 이용한 섬유염료 분해: 리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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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영가철은 나노 크기의 영가(Zero valent) 금속인 반응성 재료로 섬유염색산업 폐수의 주요 오염물질인 수용성 비정착 염료 및 유기염료와 난분해성 유기 오염물질을 분해 및 제거 처리하는 기법이다. “나노영가철을 이용한 섬유염료 분해:리뷰”를 주제로 하는 본 논문은 섬유염료의 처리에서 나노영가철 입자의 적용과 나노섬유의 분해에 대한 나노영가철기법의 현재 지식을 리뷰한다.
○ 본 연구에서는 나노영가철 입자가 오염물질에 대해 반응성이 높아 유기물질과 토양/지하수의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수지, 닉켈 등과 같은 지지체(Support)가 첨가되면 철 나노 입자의 안정성이 증진되었지만 섬유염료화합물의 부분적인 무기화가 실현되었음이 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 결과는 섬유염료의 완전한 분해와 실제의 섬유염색폐수에서 다양한 오염물질을 처리하기 위해 나노영가철기법이 단독으로가 아니라 전기화학적기법 등과 같은 다른 기법과 통합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 독성유기화학물질과 오염물질의 이용증가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토양/지하수오염이 가속화됨에 따라 유기오염물질을 분해, 제거처리하는 새로운 물질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기존의 처리물질을 대신해 저비용의 효과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나노영가철이 부각되고 있다. 나노영가철은 수용액에서 전자를 방출하여 생물학적 처리가 어려운 독성유기물과 오염물질을 처리하기 때문에 이러한 물질들이 함유된 섬유염색폐수 처리 공정에 효과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 국내에서는 섬유염색 폐수처리를 위해 물리적, 화학적 및 생물학적 방법들이 단독 또는 병행 적용되고 있으나 다양한 유기화학·오염물질을 분해, 제거하는 데 한계가 있고, 또한 나노영가철을 이용한 오염부지복원, 트리클로로에칠렌 등의 분해에 대한 연구는 있으나 섬유염색 폐수처리의 적용과 연구가 없는 실정이므로 1990년대 후반 이후 해외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나노영가철을 기반으로 한 섬유염색 폐수처리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그 연구개발이 촉진되고 이에 대한 정책지원 조치가 있어야 한다.
- 저자
- Chandra Devi Raman, S. Kanman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6
- 권(호)
- 177()
- 잡지명
- 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341~355
- 분석자
- 장*복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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