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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메탄 연료 또는 화학제품으로 전환하는 방법 및 장치

전문가 제언

이산화탄소(CO2)가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greenhouse gas: GHG)의 주범으로 지적되면서 화석연료의 연소에 따른 CO2의 방출에 대한 규제가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CO2 저감기술의 범위가 종래의 CCS(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에서 CCUS(carbon dioxide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이산화탄소 포집, 이용 및 저장)로 확장됨에 따라 각국에서는CO2의 활용기술에 대한 개발노력이 높아지고 있다.

 

이 발명에서는 CO2로부터 메탄 등의 화학제품으로 전환하는 장치를 지하로 설치하여 장치의 지하에 있는 부분의 압력이 대기압보다 높게 함으로써 광합성 미생물에 의한 CO2 격리효율 및 메탄으로의 전환율도 높아지는 효과를 얻고 있다. CO2로부터 다양한 미생물에 의해 소화시켜 메탄 등으로 전환하는 공정은 소화에 관련된 산업(digestion industry)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기술이다. 이 발명에서의 특이사항은 탄소격리 및 메탄생성의 두 단계를 수직적으로 매우 깊은 우물형태의 지하 생물반응기에서 실행하는 점을 들 수 있다. 이 특허를 참고하는 경우에는 이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우리 정부는 2008년 저탄소녹색성장 비전 제시와 함께 그린에너지 산업 육성 전략의 9대 중점기술로 CCS 기술을 선정하였으며, 2009년에는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5개년 계획 수립과 더불어 200911월 국무회의를 통해 2020년까지 발생 예상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0%를 감축하기로 결정한 바가 있다. 또한 CO2 활용기술에 대한 연구도 정부출연연구소, 대학 등에서 활발하게 수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두뇌한국(BK21) 과제로 오래 전부터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유기합성, 고분자합성 분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향후 CO2를 경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과제로는 적은 에너지로 생성물에 대한 높은 선택도를 가지는 고성능 촉매의 개발 및 생성물을 효과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시스템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또한 대량의 CO2를 처리할 수 있는 공정개발 및 생성제품의 수요개발을 위한 노력 등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저자
Prasad S. Kodukula, Charles R. Stack
자료유형
니즈특허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16
권(호)
WO20160075982
잡지명
US특허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15
분석자
황*일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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