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미치는 트랜스지방산의 영향과 잠재적 식이중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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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지방산은 유지 가공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식품의 보존기한을 늘리는 효과도 있으며, 이것을 섭취할 경우 악성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미국FDA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식품 중 트랜스지방 함량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 FDA에서는 2013년부터 트랜스지방산을 식품첨가물에서 완전히 제외할 것을 검토한 바 있고, 이후 FDA는 과학적인 타당성을 더 검토하여 2018년 6월부터 식품가공공정에서 트랜스지방산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트랜스지방산을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으로는 마가린(14.4g/100g), 전자레인지에서 튀긴 팝콘(11.0g/100g)이 있다.국민 1인당 하루 섭취량은 성인 0.18g, 청소년 0.48g으로 WHO 권장량보다는 매우 낮은 수준이다.
○ 국내에서는 2006년 9월에 트랜스지방산 표시 규정을 개정하여 고시하였으며, 1년 동안은 트랜스 지방산의 함량을 자율적으로 표시하도록 권장하였고, 2007년 12월 1일 의무화하여 제품의 포장에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Safe Food,Vol.2, No.1,2006)
○ 국내 연구진도 2009년도 지방산이 인체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2009)을 발표한바 있고, 한국식품조리과학회 학술논문발표집(2007)에서도 트랜스지방산이 건강과의 관계를 심포지움 형태로 심도 있게 다룬바 있다.
○ 따라서 앞으로는 내생적 트랜스지방산 생성의 생물학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인체 내에서 이 내생적 트랜스지방산 생성을 저해하는 기능성 식품의 개발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야 할 것으로 본다.
- 저자
- Wei-Lun Hung , Lucy Sun Hwang , Fereidoon Shahidi Min-Hsiung Pan , Yu Wang , Chi-Tang Ho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6
- 권(호)
- 25()
- 잡지명
- Journal of Functional Food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4~24
- 분석자
- 장*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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