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립 미세화에 의한 잔류 오스테나이트의 안정화
- 전문가 제언
-
○ 강을 고온의 오스테나이트 상태에서 급속히 냉각시키는 과정에서 실온 근방까지 낮아지면 조직 중 일부는 마르텐사이조직으로 변하지만, 그 중 일부는 오스테나이트가 완전히 마르텐사이트로 변태하지 않고 실온까지 준안정 상태로 그대로 남아서 잔류 오스테나이트를 형성하게 된다.
○ 강을 오스테나이트 상태로부터 급냉 시킬 때 냉각과정에서 발생하는 γ→?변태(혹은 γ→ε변태)가 생성되는 기구, γ의 「열적 안정성」에 관한 최근의 보고, Ms점에 미치는 결정립 직경의 영향에 관한 기초연구, 초미립 γ단일상강을 사용한 최근의 연구, 결정립 미세화에 의한 잔류 오스테나이트의 안정화 기구 등을 해설하였다. 또한 이들의 열적 안정성의 평가와 관련하여 가공유기 마르텐사이트 변태의 생성, 「오스테나이트의 기계적 안정성」에 미치는 결정립 크기의 영향 등과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였다.
○ 최근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국내외를 막론하고 자동차의 연비향상을 위한 자동차 차체 경량화의 방법으로 TRIP현상을 이용한 고장력 강판을 개발하는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때 잔류 오스테나이트의 안정도를 억제하는 방법은 아주 중요한 기술이다. 더구나 결정립 미세화를 이용한 잔류 오스테나이트를 안정화시키는 방법 중의 하나는 화학조성을 변화시켜서 처리하는 공정제어법이 있는데, 이것은 기술적인 면이나 학술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이러한 분야에 대한 연구는 앞으로도 계속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고합금 오스테나이트강에서부터 저합금 복합상을 갖는 강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강종에 대하여 TRIP효과를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분야에 대한 연구는 지금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재료에 대한 현상을 발견하여 조직-특성의 해석법에 따른 새로운 방법도 제시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분야에 대한 연구와 기술개발이 필연적이며, 그에 수반되는 고유기술을 확보하는 열처리 기술이 기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전망된다.
- 저자
- 土山聰宏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5
- 권(호)
- 55(4)
- 잡지명
- 熱處理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57~262
- 분석자
- 김*군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