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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규모 퇴비화 시스템에서 유우분 고형물로 질산염이 풍부한 퇴비 생산

전문가 제언

사육되는 가축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므로, 이에 따른 축분 발생량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막대한 양의 축분을 토양개량제 또는 유기질비료로 사용하는 방안이 적극적인 해결방안이지만, 한정된 비료량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양분증가, 발아지수 상승 등 축분 비료의 품질개선이 필요하다.

 

축분을 유기질비료로 만들기 위해서는 직접 고액분리 과정을 거치게 하거나, 톱밥과 짚 등의 첨가물을 사용해서 수분함량을 감소시켜야 숙성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산화를 원활하게 진행시킬 수 있다.

 

본고는 고액분리 과정을 거친 유우분 고형물을 질산염이 풍부한 퇴비로 만들기 위해 6종의 전통적인 퇴비화 기술과 퇴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분을 분리 회수하는 개선된 퇴비화 기술을 비교했다.

 

전통적인 퇴비화 기술은 톱밥사용량, C/N, 통기량과 고온단계 기간 등에서 차이가 나는 6종류로 비교했고, 개선된 퇴비화 기술은 톱밥을 사용하지 않고 최적화된 운전인자를 적용했다.

 

퇴비화 과정에서 질소성분의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3일간의 고온단계 기간과 0.2L/min·-TS의 폭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된 퇴비화 기술을 도입한다면, 암모니아산화제, 고세균의 활성에 의해 질산화가 1014일 빠르게 진행했으며, 퇴비의 이화학조성과 발아실험 결과로부터 높은 숙성도를 가진 퇴비를 4050일 이내에 제조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도 유우분의 효율적인 고액분리를 위해, 20154월에 농업진흥청이 기존의 스크루 압착기를 대신해서 타공망 스크린을 사용하는 웻지와이어 스크린을 도입하는 새로운 고액분리기를 개발해서 특허를 출원했다. 이를 사용하면 톱밥 등의 첨가물이 필요하지 않고, 퇴비화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발표하였다.

저자
Zhao-Yong Sun,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6
권(호)
51()
잡지명
Waste Management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55~64
분석자
진*섭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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