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대호 북부지역의 바이오매스 잠재력
- 전문가 제언
-
○ 미국의 산림은 새로운 재생에너지 표준을 충족시키는데 제공할 거대한 잠재력이 있다. 5대호 지역은 산림에서 유래되는 바이오매스의 공급지로서 큰 잠재력이 있는 지역이나, 장기적인 통나무 수확과 잔사의 수확이 아직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분배를 잘하고 적기에 조달할 가용성 예측이 재생에너지 개발에 관한 국가정책을 입안하는데 필요하다.
○ 필자들은 북부 5대호지역의 앞으로 100년간의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 가용성과 목재 수확량을 정량화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예측 방법을 이용하였다. FIA(Forest Inventory Analysis) 재고 데이터와 수령별 진전 기법과 평균 입목 성장 및 산출 모델을 병용하여 통나무와 수확 잔사의 잠재 가용성을 추산하였다. 성장 및 산출 모델을 FIA의 산림 지역 추산면적과 수령 등급 진전, 수확, 고사목 및 재생 진전을 산림 수령 등급 변화 시뮬레이터(FACCS: Forest Age Class Change Simulator)로 소유별 등급에 따른 산림 바이오매스 입목 양을 추산할 수 있었다.
○ 바이오매스 수확 분포 확률을 개발하고 미래의 수확 양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결하기 위하여 몬테 카르로(Monte-Carlo)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였다. 필자들의 결과는 5대호 지역에서 연간 건조 통나무의 생산을 11.27~15.71Mt으로 추산하였다. 회수율을 65%로 보면 연간 1.87~2.62Mt이 벌목잔사의 회수가 예상되는데 이는 2.12~2.62GWh의 석탄 화력발전을 대체하는 효과이며, 이는 연간 1.91~2.69Mt의 CO2 배출 절감 효과에 해당한다. 또한 에너지안보를 증진시키고, 전통적으로 산림기반산업에 의존하였던 지역의 고용기회를 창출한다.
○ 국내 산림면적은 2007년에 조사한 바에 따르면 639만ha로 국토 면적의 2/3에 달한다. 우리나라의 평균 임목 축적은 2008년 기준 98m3/ha로 우리나라의 전체 바이오매스양은 6억2천만m3에 달한다. 이는 국내 평균 임목 축적으로부터 연간 4백8십만m3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가지가 지니는 바이오매스를 포함시키면, 5백8십만m3이며, 이를 에너지양으로 전환하면 원유 117만 톤에 해당한다.
- 저자
- Sidhanand Kukrety,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5
- 권(호)
- 81()
- 잡지명
- Biomass and Bio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67~176
- 분석자
- 이*찬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