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분과 볏짚 공동퇴비화 신전략: 퇴비화 3단계에서 상이한 접종재료 첨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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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비화는 유기물 분해과정으로 중온성과 고온성 미생물이 관여하며, 분해단계는 3단계로 구성되며 1단계는 이분해성 유기물 분해단계로 퇴비더미 온도가 상승하는 단계로 중온성 진균(fungi)과 세균(bacteria)이 40℃이상에서 고온성 세균과 방선균(actinomycetes)로 대체되어 고온성 분해과정의 2단계에서는 섬유소(cellulose)와 펙틴(pectin)이 분해된다.
○ 고온성 분해단계는 Bacillus sp.와 Thermoactinomycetes sp. 및 cellulose 분해 미생물이 주요 역할을 하며 온도는 50-60℃의 고온이 지속되며 60-65℃에서는 고온성 세균과 방선균이 사멸하여 온도가 급감된다. 40-55℃가 가장 효율적인 퇴비화 온도이며 분해 3단계는 숙성단계로서 중온성 미생물이 활동하는 40℃이하로 떨어지게 된다.
○ 퇴비화 과정에 주요 인자는 수분(50 - 60%), 탄질 비(C/N ratio: 26 - 35)가 적정범위이며, 수분이 40%이하 또는 60%이상이면 악취가 발생하고 산소확산이 미흡하여 분해효율이 떨어진다. 최적 탄질 비는 26-35이지만 실제 초기 퇴비화에서 탄질 비는 보통 20이하가 대부분으로서, 퇴비화 처리 과정에서 암모니아가스 발생이 많다. 탄소(C)는 미생물 생장에 에너지원이며 질소(N)는 단백질 합성에 사용된다.
○ 우리나라의 경우, “음식쓰레기에 미생물 접종 퇴비화 연구(1999;한국농학회지)”에서 부숙화 온도, 유기물 산도 변화 및 중금속 양이온 함량 등에 차이가 없었다고 발표된바 있었으나, 퇴비화 초기, 고온 및 숙성단계별 접종에 관련된 성과는 없었다. 접종 시기와 접종된 미세유기물 등의 영향을 고려한 새로운 퇴비화 전략을 본 연구에서 제안하였다.
○ 퇴비화 영향요인은 적정 수분과 탄질 비 이외에도 입자크기(1.3 - 5.0 cm), 온도(55 - 60℃), 산도(6 - 8), 공기량(50 - 200l/min.㎥) 등이며 고온단계(50 - 60℃) 유지 및 관여 미생물(Bacillus sp., Streptomyyces sp. 및 Thermoactinomycetes sp.)의 활성화 관리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
- 저자
- Cheng Zhou, Zhang Liu, Zhao-Lin Huang, Ming Dong, Xiao-Long Yu, Ping Ning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5
- 권(호)
- 40()
- 잡지명
- Waste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38~43
- 분석자
- 홍*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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