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마치즈의 생산과 저장 시 아플라톡신 M1의 운명
- 전문가 제언
-
○ 아플라톡신은 독성이 매우 강한 곰팡이 Aspergillus flavus(AF)의 2차 대사산물로 성장기, 추수 때 혹은 저장 중 사료와 식품에 존재한다. AF는 동물과 인간에 발암물질(group 2B of the IARC), 기형 유발물질 및 돌연변이 유발물질이어서 이에 의한 사료 및 식품에 오염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아플라톡신 B1-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우유로 “우유독소”라 알려진 이의 수산화 대사산물 혹은 아플라톡신 M1(AFM1)을 배출한다. 우유는 성인들 보다 연약한 유아들의 주 영양분이기 때문에 아플라톡신이 들어 있는 모유나 시판 우유 및 유제품들은 식품위생에 중대한 문제가 될 수 있다.
○ AFM1 오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각 나라에서는 우유의 최대 AFM1 레벨을 정하고 있다 (EU는 50ng/kg, 미국은 500ng/kg, 우리나라 500ng/kg). 이에 의한 독성 증상은 구토, 복통, 폐부종, 코마, 발작, 뇌부종 및 지방간, 지방신장 및 지방심장 등이며 간세포 암과 관계가 있다. 인간의 아플라톡신 질병은 나이, 성별 및 영양 상태 및 바이러스 감염 혹은 기생충 감염질병과 관계가 있다. AFM1은 정상적인 우유 처리과정 즉, 멸균과정 등에 안전하여 날 우유에 존재하면 최종 제품이나 인간 섭취 우유제품에 존재한다.
○ 독성물질 국가관리사업 연구보고서로 “아플라톡신의 식품 및 인체 모니터링 연구(Ⅱ)”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우유 시료를 92종 수집하여 aflatoxin M1의 오염 여부를 확인한 결과 채취한 92종의 시료 모두 규제기준 0.5ppb(500ng/kg)를 만족하였으며, 이중 7종의 시료에서 0.020 ~0.034ppb 범위의 aflatoxin M1이 검출되었다. 1차 검증에서 검출된 7종의 시료는 HPLC법에 의해 aflatoxin M1 값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사료를 171점 수집하여 dc-ELISA, HPLC, Mass spectrometry, TLC 분석법으로 분석한 결과, 총 27건의 ELISA 양성 시료 중에서 1건만이 11.025ppb 수준의 aflatoxin B1이 검출되었다.
- 저자
- Amedeo Pietri,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6
- 권(호)
- 60()
- 잡지명
- Food Contro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478~483
- 분석자
- 이*현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