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몰드 주조용 발포모형 제작에서 조립공수의 삭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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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조는 다양한 부품을 손쉽게 만드는 방법이나 모형 만드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어 납기와 정밀도에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풀 몰드 모형제작은 가공이 쉽고 접착이 용이하며 제작공수가 적계 들어 최근 각광을 박고 있는 공법이다.
○ 이 주조법은 미국의 H. F. Shroyer에 의하여 1958년에 특허가 등록되었고, 1964년에 H. B. Dieter와 T. R. Smith에 의하여 드라이(건조모래)법을 발명되었다. 1967년에는 독일의 A. Wittmoser와 Hoffmann이 마그넷법을 발명하였다. A. Wittmoser의 풀 몰드 주조법의 기술 보급화와 보급으로 1990년대에 들어와서는 급진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 일본의 Kimura주조소에서는 이와 같은 납기와 정밀도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1987년부터 CAD/CAM을 응용한 모형제작 방법을 시도하여 2000년에는 손작업보다 빠르고 정밀하게 생산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하고 있다. CAD/CAM을 응용한 모형제작은 단점도 있으나 장점이 더 많다. 특히 모형제작 공기가 수작업의 2~3배로 짧고, 정밀도에 있어서도 4배 정도로 높아짐은 대단한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
○ 중국은 1965년9월에 Shanghai(上海)기계공예연구소가 제일 먼저 풀 몰드에 대하여 연구를 시작하였다. 1967년에는 주강과 주철 생산이 시작되어 1970년에는 주강 52톤, 주철 32.5톤으로 중국 최초의 주물을 생산하기도 하고, 1974년에는 Shanghai에서 2만 톤 이상의 생산이 있었다.
○ 국내도 일본이나 중국과 같이 철계의 풀 몰드법(소실모형 주조법)을 응용하여 많은 제품을 생산되고 있는 실정이며, 일본과 중국이 걷고 있는 과정을 그대로 걷고 있는 것 같다.
○ 국내에서도 풀 몰드 제작용 도형기, 풀 몰드제작용 로스트 패턴 등 많은 특허가 등록되고 있으나 모형을 조립하는 소요공수를 줄이기 위한 이 회사의 노력은 본받을 만하다고 생각된다.
- 저자
- Ishiyama Yuto,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5
- 권(호)
- 87(6)
- 잡지명
- 鑄造工學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405~410
- 분석자
- 이*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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