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연료의 항공연료 대체 문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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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해양에서 미세조류 생산조건은 육지 바이오매스 생산보다 유리하다. 육지는 경작조건이 열악하지만 해양은 해초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 육지의 콩기름에서는 190ℓ에이커/년을 생산하는 반면 해조류는 연간 4~5회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15,000ℓ/에이커/년 생산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바이오 항공 연료를 생산한다면 해초를 원료로 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 미국은 2017년까지 가솔린 사용량의 20%를 바이오연료로 대체한다는 정책을 세웠다. 우리나라도 대학 및 연구소에서 기초연구가 상당히 진척되어 앞으로 종 개발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규모 해양농장 개척이 이루어진다면 항공용 바이오에너지 기술 선진국이 될 수 있다.
○ 항공용 연료를 생산하는 전환기술에는 잠재력 있는 많은 방법들이 있다. 전략적인 규모를 충족시키는 방법으로는 신속 열분해방법을 생각하게 된다. 열분해는 건조 바이오매스의 열적 분해로 고형화, 액화 및 가스화를 거친다. 신속 열분해 에서는 500℃ 이상의 고온, 대기압 하에서 원유 바이오-오일, 액상 및 숯을 생산하게 된다.
○ 이 글에서 액체수소나 액체 메탄은 사용하기에 너무 생산비용이 높고 일반 항공기 엔진에는 적합성이 떨어진다고 했다. 대체 항공연료 생산 및 확산을 검토해 보면 원료공급의 가능성과 기존 연료와의 대체 호환성, 생산 및 확산 문제 등에서 도전해야할 많은 문제들이 남아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정부나 국제기구의 관심은 규모-확장, 상업화 및 확장을 위한 공급체인의 구축에만 머물러 있다.
- 저자
- Thushara Kandaramath Hari,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5
- 권(호)
- 42()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234~1244
- 분석자
- 홍*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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