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층조형 재료로의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레이저 소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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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 AM)는 3차원 형상을 CAD 데이터를 통해 재료를 부착하여 실체화 하는 기술이다. 즉, 3차원 형상 가공을 하기 위한 자동접합 장치이다. 지금까지 분말, 판재, 액체 등 재료의 형상, 부착 방법이 다른 다양한 제조방식들이 제안되었다.
○ 적층제조를 위한 재료의 종류에도 금속, 수지, 세라믹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본 문헌에서는 우선 이들 방식을 분류하고 각각의 밥식에서 가공할 수 있는 재료와 적층제조에 대하여 살펴본다. 이들 방식과 재료의 관계를 정리하여 분류하고, 특히 분말 소결방식의 하나인 레이저 소결과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의 전개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료의 조형기술은 일부 상업화되어 있으나 2가지 문제가 있어 널리 이용되고 있는 예는 거의 없다. 문제의 하나로는 이미 설명한 대로 장치의 내열성이고, 또 하나는 수지의 재이용 문제이다. 레이저 소결 프로세스가 완료되면 조형물은 분말 중에 묻혀진 상태에 있고, 조형물은 분말로부터 빼내 “발굴”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수지재료 적층제조용 3D 프린터는 Stratasys사와 3Dsystem사가 독점한 상태이다. 금속에서는 EOS사를 위시한 독일 기업이 세계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에 최근 미국의 HP사가 내놓은 새로운 설비가 어디까지 잠식할 것인가가 향후 기대되는 대목이다.
○ AM 장치(3D 프린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료는 개발은 많이 진행되고 있으나 실용화에는 한계가 있다. 우리 생활 중에 널리 사용되는 플라스틱 제품이나 부품과 같거나 그와 유사한 품질의 재료가 조형 가능하게 되는 것은 아직은 이르다. 한국에서도 개발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이 있다. 이를 활용하기 위한 적층조형기술의 개발은 앞으로의 과제라 할 수 있다.
- 저자
- Niino Toshik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6
- 권(호)
- 64(5)
- 잡지명
- 工業材料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40~44
- 분석자
- 김*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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