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 방사선에 의한 처리후 섬유 폐수의 재이용과 재활용 범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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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오염의 감소와 물부족의 해결을 위해 산업폐수의 재활용이 중요해지면서 폐수에 함유된 독성·유해유기물과 오염 성분 분해 및 독성제거, 색도제거와 살균작용을 하는 방사선에 의한 폐수처리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감마 방사선에 의한 처리 후 섬유 폐수의 재이용과 재활용 범위”를 주제로 하는 본 연구는 감마 방사선에 의한 섬유 폐수의 염료분자와 유기오염물질 분해를 조사하고 관개/염색 목적을 위한 처리폐수이용의 범위를 고찰한다.
○ 본 연구의 실험결과에서는 방사선 조사 폐수가 담수의 대안으로 이용될 수 있고 방사선 조사 폐수로 염색된 직물은 인체 건강에 대한 무독성과 관개된 식물의 더 좋은 성장을 보였음이 제시되어 감마 방사선은 섬유습식가공에서의 재활용과 관개수로의 재이용을 위한 섬유 폐수의 분해에 유망한 수단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아울러, 본 연구는 방사선조사 폐수의 효과적인 재이용과 재활용이 담수를 소비하는 적용분야에서 과학적 신뢰를 지니고 있음을 강조한다.
○ 오늘날 선진국들은 산업폐수처리수의 재이용 등 폐수를 재활용하는 산업을 새로운 “물산업”으로 육성시켜 나가고 있다. 한편,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방사선을 이용한 수질 정화가 각광을 받고 있다. 섬유 폐수는 화학물질과 오염물질의 난분해성으로 인해 보통의 기술로 처리하기가 어렵고 생물학적 및 분리막기법 등 재래적 기법의 한계로 인해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지닌 방사선이 수질정화와 폐수재활용/재이용을 넘어 환경보전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 따라서 방사선이 수자원 보호에 필수적이며,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원자력 기술이 환경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국내에서는 방사선에 의한 독성물질 분해기술이 개발된 바 있으며, 대표적인 폐수배출 산업체인 대구 염색공단에서는 방사선을 이용한 폐수처리시설이 가동되고 있다. 이에 섬유뿐만 아니라 전 산업에 걸쳐 폐수의 방사선처리기술 확대 및 재활용/재이용을 촉진하는 연구개발과 이를 지원하는 정책조치가 요구된다.
- 저자
- M.A. Rahman Bhuiyan,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6
- 권(호)
- 112()
- 잡지명
- Journal of cleaner produc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3063~3071
- 분석자
- 장*복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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