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교종 세포주에 적용하기 위한 새로운 파크리탁셀(paclitaxel) 제제

전문가 제언

○ 이 연구에서는 물에 잘 녹지 않는 항암제인 PX의 운반 수단으로 나노유탁액제제를 사용하기위해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시판되고 있는 2개의 나노유탁액제제(Clinoleic과 Intralipid)에 PX를 탑재하여 크기와 제타전위, 산도 그리고 탑재효율에 기초하여 특성을 밝혔다. PX의 세포독성에 대한 제제의 효과도 검정하여 평가하였다.

 

○ PX가 탑재된 나노유탁액은 2주간의 단기저장에서 실온이 아닌 4˚ C에서 보관 시 안정적이었는데 Clinoleic과 Intralipid나노유탁액의 안정성에 관한 PX탑재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장기보관 시 안정성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두 가지 나노유탁액이 정상 교종세포인 SVG-P72에 독성이 약했으며 새포생존율을 25-35%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나노유탁액이 신경교종치료를 위한 PX운반체로 적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임상에서 사용이 승인된 항암제인 PX를 탑재하는 비경구용 나노유탁액의 개발은 이들 제제가 특히 미래의 암 연구를 위한 생체실험에 적합하다는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 PX가 탑재된 나노유탁액은 U87-MG세포와 SVG-P72세포에 대해 농도에 따른 세포독성을 보였는데 암세포에 대해서는 Intralipid와 비교해서 Clinoleic 나노유탁액이 보다 큰 선택성을 보여 비경구용 나노유탁액이 물에 잘 용해되지 않는 항암제인 PX의 잠재력 있는 나노운반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항암제 PX는 주목에서 추출한 것으로 추출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직배양기술 및 추출부위의 다양화 등 많은 연구가 국, 내외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PX의 독성을 완화시키기 위한 연구는 국내에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 임상에서 적용되고 있다. 그리고 국내 D제약회사에서는 경구용 PX를 만들어 모든 안전성 시험을 마치고 2017년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

Mohammad Najlah,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6

권(호)

506()

잡지명

International Journal of Pharmaceutics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102~109

분석자

김*일

분석물

• 신경교종 세포주에 적용하기 위한 새로운 파크리탁셀(paclitaxel) 제제.pdf [431,125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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