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메가트렌드에 따른 하이퍼 커넥티드 클라우드의 대응
- 전문가 제언
-
○ ICT 업계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나날이 극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큰 패러다임의 변화와 비즈니스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중대한 국면에 있다. ICT업체라고 해도 종전의 SI(System Integration) 비즈니스 모델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준비해 두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문헌에서는 최근의 ICT의 메가 트렌드와 미래 동향을 기술면에서 개관하고 지금부터 대응해 가야 할 「하이퍼 커넥티드 클라우드」의 연구개발 전략과 이에 대한 연구과제에 대해 정리한다.
○ ICT의 메가트렌드는 세 가지 기술 축으로 정리할 수 있다. 종래 물리적인 단말, 서버, 스토리지의 세 축을 따라 기술 혁신이 진행되어 각각 「모바일/IoT」 「클라우드」 「빅 데이터」라고 하는 형태로 진화해 왔다. 향후는 세 축의 메가트렌드가 상호 연계하면서 디지털 세계와 실세계가 융합한 거대한 클라우드 공간 전체가 향후 비즈니스 플랫폼의 기본이 된다고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개발 방향은 「하이퍼 커넥티드(hyper-connected) 클라우드」라는 개념이다.
○ 하이퍼 커넥티드 클라우드는 지금까지 데이터 센터에 집약되어 있는 데이터가 아메바처럼 곳곳에 분산 배치되는 형태로 진화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취급 방법에도 변화가 요구된다. 이때 분산 배치된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어떻게 관리하는지가 아키텍처적으로도 큰 과제가 된다. 또한 향후는 클라우드별로 구축하고 있는 인프라를 네트워크 수준에서 공통화하여 클라우드 내, 클라우드 간, 클라우드·단말기 간에 동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도 과제이다.
○ ICT 기술들은 빠르게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의 주도권을 가진 기업들은 경쟁구도에서 생존을 보장받을 수 있는 열쇠로 첨단성과 진보성, 가치성을 내장한 기술과 서비스를 앞세워 미래의 강력한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ICT 메가트렌드에서 혁신적인 ICT 기술 및 서비스 동향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포착이 중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대학 및 연구기관과 ICT 기업은 하이퍼 커넥티드 클라우드 등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첨단 기술연구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저자
- Ida Ichiro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5
- 권(호)
- 66(5)
- 잡지명
- 雜誌FUJITSU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2~8
- 분석자
- 신*래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