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연구에 대한 종합적 논문 리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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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정보통신 컨설팅 그룹인 가트너는 2010년에 10가지 전략기술 중 가장 중요한 기술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선정했다. 시스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IBM, EMC 등 글로벌 기업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에 본격 진출하여 큰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도 2011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의 각종 서비스를 준비하고 시작하면서 이 시장을 미래의 거대 IT 서비스 시장으로 기대하고 있다.
○ 현재 모든 기기에는 데이터처리를 위해 CPU를 비롯한 연산과 처리장치가 장착돼 있다. 하지만 데이터 집적과 처리 기술의 발달(클라우드 컴퓨팅), 이를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해 줄 수 있는 네트워크의 발달로 인해 현재 개개의 단말기에서 수행되는 작업들이 중앙의 거대서버에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 궁극적으로 모든 IT의 자원을 서비스화하는 “IT as a Service”를 지향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복수의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 어떤 종류의 서비스를 원하는 만큼 이용하더라도 장애 없이 제공하기 위해서는 가상화 기술, 대규모 분산처리 기술, 오픈 인터페이스, 서비스 프로비저닝, 자원 유틸리티, SL(서비스 수준관리), 보안 및 프라이버시, 다중 공유 모델 등의 다양한 기술이 필수 요건이다.
○ 미국 거대기업 아마존은 이미 지난 10년간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에 20억 달러를 투자해 왔고, 서버와 데이터 보관을 자체적으로 관리하기 힘든 소기업이나 개발자들을 상대로 스토리지 및 웹호스팅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검색 업체인 구글은 구글 캘린더 등 개인정보, 자료 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T의 U클라우드 서비스, NHN의 N드라이브 등의 자료, 콘텐츠 공유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에 대비해 관련 서비스 제공 기업들과 이를 사용하는 기업들은 미래를 속단하고 과소평가하거나 과대평가하는 오류에서 벗어나, 현재의 경영상황, 기술수준 등을 정확히 평가 분석하고 미래에 도래할 가능한 변화들을 예측하며 준비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Merve Bayramusta, V. Aslihan Nasir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6
- 권(호)
- 36()
- 잡지명
- International Journal of Information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635~644
- 분석자
- 심*보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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