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풍력터빈의 지지구조물에서 피로하중의 상대평가 방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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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풍력터빈의 지지구조물은 고정식과 부유식으로 나눈다. 해저 지반에 설치되는 고정식은 수심과 지반특성에 따라 모노파일, 트라이포드, 재킷, 중력식 등 네 가지 형식이 있고, 부유식은 다양한 개념이 제안되어 실증단계에 있으며 스파형 부유식 풍력발전기가 대표적이다.
○ 해상풍력터빈(OWT, offshore wind turbaine)의 복합적인 공력-서보-수력-탄성 모델은 계산이 많이 필요하고 시간이 많이 든다. 각 하중 조건에서 피로 예측을 위한 시뮬레이션은 최소 60분이 기준이고, 인증을 위해 많은 하중 조건이 필요하다. 본문에 적은 데이터를 단순하게 통계적으로 처리하는 방법과 선형 회귀 모델을 사용하여 손상등가하중(DEL, damage equivalent loads)을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 구체적으로 OC4 프로젝트의 상향 풍 재킷과 5MW급 터빈으로 구성된 재킷 형 지지구조물을 가진 OWT 모델을 사용하여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재킷은 해저 면에 고정된 약간 경사진 4개의 지지다리와 4단의 X 보강재로 구성되어 있고, 타워와 재킷 사이 연결 부재는 콘크리트 블록 구조이다. 결과 이 방법은 저 풍속 영역에서 지지다리 부재에 대한 정확도에서 약간의 한계성이 있긴 하지만 신뢰할 수 있었다.
○ 2015년 신 기후체제 파리협정 이후, 각국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투자를 늘리고 있고 이에 따라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 추진 역시 힘을 얻고 있다. 유럽은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1990년 대비 20% 줄이고, 1차 에너지의 20%를 신재생 에너지에서 획득하고, 에너지 수요의 20%를 절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 국내 해상용 대형풍력터빈 제조사는 경영악화로 잠시 중단하였지만 다시 재개할 가능성에 대비하여야 한다. 해상 기초구조물의 최적화 설계를 위해 파력, 조류 력, 풍력, 지진 력 등 설계 주요 인자와 발전기의 회전력, 추력, 양력, 진동 등에 의한 동적하중과 상?하부 구조물간 하중 전달에 따른 복합적인 거동분석 등을 연구하고 풍력에너지에 대한 지속적인 기반 기술과 사회적 지원 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Lars Einar S. Stieng, Ruth Hetland, Sebastian Schafhirt, Michael Muskulus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5
- 권(호)
- 80()
- 잡지명
- Energy Procedia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229~236
- 분석자
- 나*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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