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유망한 치료 표적으로서 sFRP-매개 Wnt 격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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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츠하이머병(AD)은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인지능력의 저하뿐만 아니라 우울증, 망상 등 정신적 증상과 경직, 보행장애, 감염, 욕창 등 신체적 합병증까지 나타내고, 치매의 원인이 된다. AD뇌의 특징은 피질하부에 있는 tau 단백질의 과잉인산화에 의한 β-amyloid(Aβ) 침적과 신경원섬유다발의 형성이고, 이런 것들의 형성은 시냅스 기능장애와 AD에서 관찰되는 대량 신경세포 사멸과 관련된다.
○ AD에서 Wnt 신호전달계의 분자 메커니즘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Wnt 신호전달의 장애는 AD 발병을 증진시킨다. Wnt는 분비성 lipoglycoproteins의 19 구성원으로 이루어진다. Wnt의 손실은 신경퇴행성 질병에서 심각한 중뇌손상과 해마 기능장애를 일으킨다. Wnt/β- catenin 경로에서 Wnt 리간드가 존재할 때 신호는 β-catenin을 통해서 핵으로 전달된다.
○ AD세포 신호전달에서 중요한 조절인자인 Wnt 길항제(antagonist)로 Dkk-1(Dickkopf-1)은 Wnt를 억제하며 과잉발현은 세포사멸과 DNA 손상과 관련되며 정상 성인의 뇌에서는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여러 자료들은 Dkk-1이 AD발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 다기능성 조절인자인 sFRPs(secreted Frizzled-Related Proteins) 가족은 5 구성원으로 구성되며 Wnt에 결합하고, Wnt/β-catenin 신호전달을 방해한다. 한편 sFRPs는 신호전달을 자극할 수도 있다. 이런 양면효과는 이것의 농도와 세포에 따라서 달라진다. sFRP1과 2는 β- catenin 안정성을 증가시키기도, 감소시키기도 하였다. β-catenin 신호전달의 약화에서 sFRPs의 역할은 GSK3β를 통해서 수행한다.
○ 알츠하이머병은 인구 노령화로 인해 더욱 더 관심의 대상이 되어 있다. 대학에서는 이 병의 병리학에 관한 기초연구가 진행되고, 몇몇 제약회사에서는 신약개발에 주력하여 상당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sFRPs는 이 질병의 바이오마커로서 그리고 치료표적으로서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 분자에 관심을 갖고 좀 더 깊이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 저자
- Sudha Warrier,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6
- 권(호)
- 75()
- 잡지명
-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Biochemistry and Cell Bi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04~111
- 분석자
- 서*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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