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염소 고기의 산화 안정성에 미치는 석류 씨앗 펄프의 식이 효과

전문가 제언

○ 이 연구는 염소고기의 색과 지방의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석류 씨앗 펄프의 식이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 실험의 결과는 새끼염소 사료 중에 보리와 옥수수 곡물을 석류 씨앗 펄프로 대체해도 염소고기의 색과 지방의 안정성은 향상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원료용 고기와 조리된 고기 모두 TBARS 값은 사료에 포함된 석류 씨앗 펄프의 수준이 향상함에 따라 감소했다.

 

○ 석류에는 약 800개의 씨앗이 들어 있으며 여기에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젠 성분 등을 포함하는 여러 생리활성성분이 농축되어 있다. 씨앗을 감싸고 있는 막에 천연 에스트로젠 성분이 석류 씨앗 1kg당 10∼18mg 함유되어 있다.

○ “인도 남부 힌두 사원에서는 매년 4월 새끼염소의 피와 고기는 모든 질병을 낫게 한다.”는 축제를 한다고 Times of India가 보도한 것으로 보아 새끼염소는 영양학적으로 생리활성물질이 많다고 볼 수 있다.

 

○ 국내 관련 연구로는 2005년 고 등은 “석류 씨앗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균활성”에서 석류 씨앗의 물 추출물, 에탄을 추출물 및 석류 씨앗 기름에서 항산화 효과와 항균효과에 대하여 조사했다. 리놀레인산 기질에서의 항산화효과는 확인되었다. 항균효과는 석류씨앗 기름에서 Micrococcus luteus 및 Salmonella enteritidis에 대해 항균효과를 보였고, 물 추출물은 Bacillus cereus 및 Escherichia coli에 대해 항균효과를 보였다. 2015년 순천향대학에서 “육계와 돼지에서 석류와 약용식물을 활용한 기능성 발효 사료 첨가제 개발”을 발표한 바 있다.

 

○ 이 연구에서 시도한 바와 같이, 천연 소재인 석류부산물을 첨가한 사료로 사육한 염소에서 고기의 색과 맛을 비롯한 식품학적 가치를 향상하고 지방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는 매우 관심이 가는 연구이다. 육류는 비교적 지방이 많아 산화되기 쉽고 이로 인해 식품의 가치는 열화 된다. 석류부산물이 가진 생리활성성분을 활용하여 가축의 대체사료를 개발하여 육류의 안정성을 향상할 수 있는 연구는 필요하다고 본다.

저자

A. Emami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5

권(호)

104()

잡지명

Meat Science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4~19

분석자

김*기

분석물

• 새끼염소 고기의 산화 안정성에 미치는 석류 씨앗 펄프의 식이 효과.pdf [504,698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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