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0년간 세계 육류소비 패턴에 대한 개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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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경제발전과 도시화에 연유하여 동물성 단백질 섭취 비율에 대한 영양모델을 분석한 것이다. 1961∼2011년 기간에 걸쳐 183개국의 FAO 자료를 이용하여 1인당 GDP와 동물성 단백질 섭취 수준과 육류소비 사이의 상관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은 1961년에 전 세계적으로 1인당 1일 61g에서 2011년에 80g으로 지난 50년간 급증했다.
○ 호주 축산공사(Meat & Livestock Australia)는 2020년까지 개발도상국의 육류소비량이 1980년대보다 2배 높은 1인당 36㎏이 될 것이며, 선진국의 육류소비량도 90㎏으로 증가하리라고 예측했다. 한편 Worldwatch 연구소는 육류생산 및 소비와 관련한 환경문제, 공중보건 문제에 대한 의식이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생산자, 판매자, 요리사, 소비자들은 식품선택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 국내연구로는 2010년 이는 “근대 이후 100년간 한국 육류구이문화의 변화”에서 지난 100년 동안 우리나라 육류구이 식문화의 흐름을 시대별로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육류소비량과 선호경향의 변화를 보고했다. 2014년 윤은 “농식품 부문 민관협력의 식량 안보 기여에 관한 연구”에서 2011∼2013년 기간 세계적으로 만성적인 영양부족(Under- nourishment)으로 고통 받는 인구는 8억 4,200만 명이며, 여기에 동물성 단백질섭취 부족 등 영양 불균형을 지적했다.
○ 2003년에 맥도날드사는 육류 공급자들에게 항생제 투여 및 사료에 성장촉진제 첨가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소비자들은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목초로 사육해서 생산한 육류, 우유, 난 제품을 많이 찾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 한식 세계화의 가장 주력 메뉴 중 하나인 불고기와 갈비구이 등에 대한 역사적 변천과 발전과정을 더욱 연구하여 가공 조리된 육류식품의 원초적 위치를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P. Sans, P. Combris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109()
- 잡지명
- Meat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06~111
- 분석자
- 김*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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