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의 관점에서 본 3D 프린터의 현재와 미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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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층조형 또는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 AM)방식인 3D프린팅기술이 지난 수년 동안 “새로운 산업혁명을 가져올 가능성”, “미래 제조기술혁신의 리더”로 글로벌 이슈화하면서 매스컴의 주요화제가 되어왔다. 이 자료는 2016년 3월 현시점에서 3차원 적층조형장치인 3D프린터 및 재료의 동향과 글로벌 토픽, 미래를 종합적으로 개관한 내용이다.
○ 3D프린팅기술은 제조기술+디지털 융합기술의 벤처창업 특성으로 미국, 유럽, 일본?중국 등 아시아 주요국의 3D프린팅관련 벤처기업?대학?연구기관들의 개발투자가 매우 활발하다. AM기술에 대한 이스라엘의 도전과 성과는 매우 상징적이다. 새로운 AM시스템개발 진원지로 주목받고 있고 선두주자 Stratasys 등과 합작?합병시스템이 유지되고 있다.
○ 일본은 “Rapid Prototyping”기술의 상업화에서 미국에 선점당한 3D프린터 시장의 도전을 위해 경제산업성의 NEDO프로젝트(초정밀 3차원 조형시스템 기술개발)를 통해 초고속 조형속도와 저가격 3D프린터를 곧 선보일 전망이며, 동시에 시스템에 적합한 조형재료(열가소성 수지,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의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 국내 3D프린팅산업은 2014년 4월 정부의 ‘3D프린팅산업 발전전략“ 발표 이후 체계를 갖추기 시작한 후진적 출발이다. 3D프린터공급(’14)의 경우, 글로벌 선두주자(3Dsystems 등)들이 60% 이상을 점유한다. 그러나 국내기업 캐리마, 로킷의 자체브랜드가 13%를 점유한 것은 3D프린터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 본 자료에서 한국 ㈜카리마가 개발한 광경화성 수지의 고속 연속적층조형시스템을 토픽으로 다룬 것은 특기할만하다.
○ AM장치(3D프린터), 적층조형재료, 3D CAD/스캐너 사용 환경, 적층조형 제어알고리즘, 고속조형, 금속?세라믹 조형, 표준화 등 국내 산업계와 연구계가 도전해야할 과제는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3D프린팅연구조합의 탄생과 연구활동은 관련 산업기술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향후, 정부출연(연), 대학과 적극적인 R&D협력, 시험평가협력이 필요하며, 정부는 연구조합의 R&D 컨소시엄을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HAGIWARA Tsuneo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16
- 권(호)
- 64(5)
- 잡지명
- 工業材料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18~24
- 분석자
- 박*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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