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 Boom Clay 내 용존수소의 유효확산계수 측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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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는 Boom Clay를 처분장 모암으로 생각하고 있다. Boom Clay의 수소에 대한 확산계수는 기체 형성의 실험적 문제 때문에 불연속 매개변수(lumped parameter) ?R√Dapp 형태(?: 확산가능 기공도, R: 지연인자, Dapp: 겉보기 확산계수)의 실험결과로부터 Dapp를 추산하므로 높은 불확실성을 갖는다. 그래서 수소의 확산계수를 정확히 측정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이 연구의 주요 과제이었다.
○ 수소는 비-생물적 및 생물적 방법으로 반응할 수 있고 또 점토물질에 흡착할 수 있는 화학종이다. 수소 확산 실험에서 미생물 활성화 억제제 멸균 시도 1 및 감마선 멸균시도 2는 H2에서 CH4 의 생성이 관찰됨으로 미생물 활성화 반응을 감지할 수 있었다.
○ 가열 멸균, 감마-방사선조사 및 미생물 억제제 사용의 조합으로 된 멸균시도 3에서는 H2의 변환을 피할 수 있었고 비-생물학적 반응 및 흡착은 확산계수에 영향이 없었다. 그리고 확산계수를 측정한 실험에서 얻은 신뢰성 있고 정확한 수소 확산계수는 관측면에 평형인 시료에 대해서 7.25 × 10-10 m2/s 및 5.51 × 10-10 m2/s 이고, 수직인 시료에 대해서 2.64 × 10-10 m2/s이었다.
○ 한국의 고준위폐기물 처분은 점토질 모암이 아닌 화강암을 모암으로 생각하고 있다. 점토질 물질인 벤토나이트는 처분공 암벽과 처분용기사이의 인공방벽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완충재의 역할은 암반으로부터 지하수 유입 방지, 용해된 핵종의 유출 저지 및 외부 충격으로부터 처분용기의 보호 이다. 그래서 완충재인 점토물질의 열-수리 역학적 특성을 원자력연구원에서 연구하고 있다.
○ 고준위 폐기물 처분장 인공방벽의 열-수리-역학적 특성과 더불어 처분용기의 부식으로 핵종 유출이 일어나면 벤토나이트 방벽 층을 통해 핵종이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 처분 초기에는 지하수 유입이 지배적이지만 처분용기 부식이 일어날 시기에는 인공방벽을 통한 핵종이동이 지배적일 수 있다. 본문은 이에 대한 연구를 위한 참고자료로 생각된다.
- 저자
- E. Jacops, K. Wouters, G. Volckaert, H. Moors, N. Maes, C. Bruggeman, R. Swennen, R. Littke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5
- 권(호)
- 61()
- 잡지명
- Applied Geochemist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75~184
- 분석자
- 박*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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