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바이오폴리머 첨가 시안화법?금회수 향상

전문가 제언

금광 탐사 개발은 오랜 인간역사를 통해 진행되어 오면서 금 매장량은 날로 줄어들게 되었다. 그래서 금을 함유한 광석에서 금과 은을 침출해 내고 회수율을 증가시키는 연구가 오늘날 활발하게 수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목재, 대나무, 짚 따위의 목화한 식물체 속에 20-30% 존재하는 방향족 고분자화합물인 리그닌(lignin)에 기초한 생물고분자물질(biopolymer)을 사용하여 금과 은의 회수율을 높이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리그닌에 기초한 생물고분자물질의 농도, NaCN의 농도, 슬러리(slurry)의 밀도 및 광석입자 크기의 분포 등과 같은 다양한 조건에서 시안화법 침출시험으로 금과 은의 회수율을 증가시키는 최적조건을 찾고자 한다.

 

시험작업 결과, 생물고분자물질의 정량이 800mg/L일 때 금과 은의 회수율은 각각 4.5% 6.4% 증가되었다. 리그닌에 기초한 생물고분자물질은 침출슬러리에서 미립의 고체입자를 분산시켜 광석을 안정 상태로 유지시킨다. 이는 광석과 침출 요소 사이의 접촉을 더 좋게 한다.

 

금과 은의 회수에서 생물고분자물질의 첨가는 시안화물의 소모를 증가시키고 pH를 낮추고 철분의 용해를 증가시키며 금을 함유한 황철석을 용해시킨다. 점성이 낮은 슬러리와 더불어 생물고분자물질의 첨가는 금을 함유한 황철석에서 금의 회수율을 증가시킨다.

 

한국에는 1,000여 개가 넘는 많은 금 광산들이 한때 개발되었으나 지금은 대부분의 광산이 휴폐광 상태이다. 최근 국내 가행(채굴·생산가능) 금광산은 11개가 되고 있다. 금 광산의 광석은 대부분 채광되었거나 남아 있는 광체의 품위가 매우 빈약하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에서도 리그닌(lignin)에 기초한 생물고분자물질(biopolymer)을 사용하여 금과 은의 회수율을 높이는 연구가 필요하다.

저자
Chandra, M.Z. Mubarok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6
권(호)
89()
잡지명
Minerals Engineering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1~9
분석자
김*인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