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축조직과 층상조직을 갖는 Ti-6Al-4V표적의 방탄성능에 있어 파괴기구
- 전문가 제언
-
○ Ti-6Al-4V합금은 비강도가 좋으며 내식성이 탁월할 뿐 아니라 철강계 방탄재보다 질량효율(Em=1.5, 철강계 Em=1)이 좋기 때문에 동일한 방호성능에서 철강계 대비 가볍고, 일찍이 미국의 M2 브래들리 장갑차와 M1 에이브럼즈 전차에 적용되어 운용되고 있다.
○ 내 충격용 재료는 비강도가 좋으며 내식성이 좋은 Ti-6Al-4V합금을 고르는 것이 추천할 만하다. 이 재료를 적용할 경우에는 층상조직보다 등축조직을 갖도록 열처리하여 사용함이 내 충격 성능 면에서 바람직하다. 그러나 비용이 비싸고 공정이 어려운 점이 흠이라 할 수 있다.
○ 층상조직보다 등축조직이 내 충격성이 좋기 때문에 등축조직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재료를 베타변태점보다 약간(45°) 낮은 온도까지 가열하여 약1시간 정도 뒀다가 로안에서 상온으로 냉각시키면 된다. 다만 이 경우 표면에 산화물이 생기지 않도록 로를 진공상태로 유지함이 바람직하다.
○ 세계적으로는 Ti-6Al-4V 방탄재가 미국의 브래들리 장갑차 개발에서부터 시작하여 적용되고 있으며, 유도무기 탄두에도 사용하며 동적 에너지를 활용하는 관통형 탄두에도 적용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도 국과연, 카이스트 등 산학연이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구개발 중인데, 등축조직보다 더 좋은 내 충격성능을 갖게 하려면 이중조직(bimodal)을 시험하는 것을 추천할 수 있지만, 이중 조직을 생성시키려면 열처리 시 용체화 처리를 하고 이를 다시 급냉 시킨 다음, 시효 처리하는 어려한 절차가 있으므로 반드시 비용과 생산성을 고려해야한다.
- 저자
- Chao Zheng,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5
- 권(호)
- 85()
- 잡지명
- International Journal of impact engineering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61~169
- 분석자
- 허*무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