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타이어를 콘크리트 골재로 리사이클 할 때 콘크리트의 내구성 연구
- 전문가 제언
-
○ 쌓여가는 폐타이어는 분명 환경문제를 야기한다. 폐기물이 쌓일수록 당국은 타이어 분말로 리사이클한 물질을 건설공사에 응용하는 노력을 한다. 콘크리트는 시멘트, 배합수, 세골재 및 굵은 골재 그리고 필요에 따라 성능개선에 필요한 혼화재료를 적정한 비율로 섞어서 만든 혼합물이다. 리사이클한 재료를 콘크리트에 잘 사용하면 원가를 낮출 수 있고 성능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리사이클한 모든 재료가 콘크리트 건설용도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 리사이클한 폐타이어 분말을 콘크리트의 세골재로 첨가하지 않는 이유는 품질이 손상될 수 있고 코스트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폐타이어 분말을 콘크리트용 세골재의 일부로 대체하는 연구가 다수 보고되었으며, 세골재의 소량을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적지 않다. 이 글도 그동안 콘크리트의 세골재로 사용하는 연구를 리뷰하고, 그동안 미진한 분야를 연구한 것으로써 산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서는 리사이클한 재료를 콘크리트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 국내에서 폐타이어의 재활용에 대한 연구 보고는 참으로 많다. 그러나 콘크리트의 골재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적지만, 문장수 등의 “폐타이어의 건설재료로의 활용화 방안에 관한 연구” 및 손기상의 “폐타이어 입자혼입 콘크리트의 강도별 특성 실험”은 폐타이어 분말을 콘크리트에 재활용하는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연구한 것이다.
○ 고무 재활용 시장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는 재활용시의 생산 단가와 제품특성의 변화이다. 따라서 재활용 연구 시 제품 특성이 기존 제품의 품질에 근접하면서 경제성이 있는 용도 혹은 콘크리트의 강도가 별로 요구되지 않는 용도를 연구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Blessen Skariah Thomas, Ramesh Chandra Gupta, Vinu John Panicker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6
- 권(호)
- 112()
- 잡지명
- Journal of cleaner produc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504~513
- 분석자
- 이*용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