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매개 리스테리아증과 식품 제조 시설의 리스테리아 오염
- 전문가 제언
-
○ 한국 농관원에서는 생산단계, 유통· 판매단계, 단순처리(세척, 절단, 박피 등) 농산물에 대하여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의 모니터링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이는 20%의 치사율을 갖는 치명적인 식중독균으로 리스테리아증을 발생시키는 원인균이다. 특히 이 균은 열에 비교적 저항력이 강하며 냉장 온도에서도 성장할 수 있어 냉장, 저장식품을 통해 식중독을 발생한다.
○ 2016년 3월 31일 미국 9개 주에서 19명의 리스테리아 감염자가 발생하여 역학조사 결과 오하이오 주 스프링필드에 소재한 Dole사에서 생산된 포장샐러드가 원인으로 추정되었는데, 감염자의 연령은 3세에서 83세까지 광범위하고 감염자 중 74%가 여성이었으며, 미시간 주는 감염자 중에 1명의 임산부와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한국정부는 미국 여행객 주의 정보를 내린바 있다.
○ 식약처는 미국 CFR Frozen Foods사가 제조한 냉동채소 과일 제품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됨에 따라서 국내의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리스테리아균에 대한 검사 지시를 내렸으며, 2016. 4. 26~2018. 4. 26자 제품에 대해서는 잠정 수입 중단 조치를 내린바 있다.
○ 식약처와 17개 시·도(식품위생부서)가 국내에서 유통·판매되는 수산물에 대해 수거·검사를 하고, 해양수산부는 생산단계 수거·검사에 참여하여, 도다리, 꽃게, 주꾸미, 바지락, 대게, 멸치, 미역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중금속(수은, 납, 카드뮴), 유해미생물(비브리오,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황색포도상구균 등), 방사능(세슘, 요오드)을 검사하여 유해물질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유통 수산물은 신속히 회수·폐기 조치하고 해당 양식장의 출하·유통도 제한하게 된다.
○ 국내연구로 박상훈(2014년) 등은 식품에서 분리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젠스의 분포 및 항생제 내성에 관한 연구를, 이승현(2013) 등은 미숙아 및 준 만삭아에서 출생 후 급격하게 진행한 리스테리아 패혈증 2례를 발표했다.
- 저자
- Hiromi Nakamur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32(1)
- 잡지명
- 日本食品微生物???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11
- 분석자
- 정*택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