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금속 매개 커플링 반응을 통한 이산화탄소와 에텐으로부터 아크릴산/ 아크릴레이트로의 변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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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가능 대체 에너지원과 에너지 저장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지난 10년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다 아시는 바와 같이 화석 탄소원의 감소, 끊임없는 인구증가,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 등이라 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를 예로 들면, 발생원으로부터 직접 포집하여 화학 산업에 사용하게 할 수 있다. C1 화학의 기초 물질인 이산화탄소는 풍부하고 값이 싼 출발 원료로 사용하는 종전의 비균일계 촉매공정에 대하여 용액 상에서의 균일계 촉매 활용은 매력적인 대체 수단이다.
○ 본 문헌에서는 이산화탄소를 출발원료로 하여 아크릴산과 아크릴레이트를 합성하는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고 있다. 이론 연구에서의 최근의 발견과 합성적 관점에 대하여 초점을 맞추었다. 여러 가지 분자 수준의 전이금속 촉매를 활용한 메커니즘과 해석적 방법이 시도되었다. 특히 이산화탄소와 에텐을 아크릴산으로 변환시키는 최초의 촉매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크릴산이나 아크릴레이트와 같은 대량 소비 화학제품을 경제적인 방법으로 개발하는 것이 산업계로서는 매우 중요하다.
○ 2015년 한국 정부는 UN 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1, 파리)에서 미국, 프랑스 등과 함께 “청정에너지 미션(Mission Innovation) 선언”(11.30.)에 참여한 바 있다. 탄소원 에너지 사용 억제/대체,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등이 주요 목표와 방법이겠으나 이산화탄소 등을 원료로 하는 유용 화합물로의 전환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한국 정부의 에너지 관련부처는 2016년 2월 향후 5년 내 청정에너지 연구개발 공공투자를 두 배로 확대(3조원 규모) 계획을 밝혔다. 청정에너지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저감과 재활용을 위한 새로운 수단”의 하나로서 유용물질로의 변환기술에 대한 산학연 공동 연구가 적극화되어야 할 것이다. 기술개발 및 경제성 등에서 아직은 불투명한 관계로 민간 기업이 주도적으로 하기엔 시기상조로 보인다.
- 저자
- Manuela Hollering, Barnali Dutta, Fritz E. Kuuhn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6
- 권(호)
- 309()
- 잡지명
- Coordination Chemistr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51~67
- 분석자
- 김*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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