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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질환 발생에 미치는 환경적 요인들

전문가 제언

자폐증은 자기 자신에 비정상적으로 몰입한 상태를 말하며 이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갖는 것을 의미하며 증상에 따라 5가지 질병이 포함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전형적 자폐증과 아스퍼거 증후군이다. 자폐증은 뇌의 발달장애로 인한 질병인데 초기에는 유전적 요인에 의한 정신사회적 원인이라고 간주하였으나 최근에는 생활환경을 포함한 여러 가지 복합적 요인에 의한 중추신경계 장애로 보는 것이 지배적이다.

 

자폐증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소, 출생 전후의 감염이나 환경적 독소, 임신초기에 태아에게 발생하는 뇌손상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고 도파민, 세로토닌 등의 신경전달물질이라고 하는 화학물질의 비정상적인 농도 때문이라는 증거들도 있다. 자폐증은 사회적 고립, 정신지체, 언어적 결함, 행동장애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환자의 2/3가 평생 동안 가족에 의존하거나 요양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지능이 70 이상이고 언어를 빠르게 습득하여 사회적 교류를 하면서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도 있다.

 

우리나라는 유해화학물질의 국가적 관리를 위하여 1990년도에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을 최초로 제정하였고 2015년도에는 화학물질관리법(법률 제 13890)으로 개정하여 시행하고 있는데 환경부가 주관이 되어 법을 집행하고 있다. 나트륨 등 447종을 유해화학물질로 지정하고 관리하고 있는데 환경부는 유해물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5년마다 화학물질관리에 관한 기본계획을 새롭게 수립하고 유해화학물질의 제조, 수입, 판매, 사용 등을 허가하거나 중지할 수 있다.

 

화학물질이 국민의 건강 및 환경에 미치는 위해성을 예방하고 화학물질로 인하여 발생하는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화학물질관리법 이외에도 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법, 행정안전부의 위험물 안전 관리법,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양관리법 등도 제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의거해 우리의 생활환경 유해인자 위해관리, 환경성질환 대응 위해관리 및 유해화학물질 위해관리를 위한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저자
L.A. Sealey, B.W. Hughes, A.N. Sriskanda, J.R. Guest, A.D. Gibson, L. Johnson-Williams, D.G. Pace, O. Bagasra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6
권(호)
88()
잡지명
Environment International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288~298
분석자
황*중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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