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해마에서 인슐린 저항은 공간인지와 시냅스 적응력의 장애원인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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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번 연구를 통해 해마의 인슐린 저항이 일으키는 신경질병 결과와 당뇨병과 비만으로 인해 일어난 말초조직의 비정상 대사와는 전혀 다름을 밝히기 시작했다. 이 해마에서만 특이적인 인슐린 저항모델 쥐 연구를 통해 인슐린 자체가 해마기능에서 중요하고 큰 역할을 함을 밝혔고, 이 역할은 고혈당과 다른 대사적 결과와는 별개임을 밝혔다.
○ 해마의 인슐린 저항을 완화 또는 인슐린 민감화 하기 위해 인슐린 저항을 일으키는 인슐린 수용체를 억제하는 단백질(antisense polypeptide)을 만들어 사용한다. 이 polypeptide는 해마인슐린 저항을 없애기 때문에 해마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치료약물이 된다.
○ 유산소 운동, 심 혈관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면 해마가 커지고 해마의 수지상 복잡화, 뇌의 신경적응성을 촉진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더 나아가 뇌졸중으로부터 회복을 촉진한다. 따라서 해마손상으로 인한 질병, 기억력, 학습능력 등의 감소를 극복하고 기억력, 인지능력, 공간 감지능력을 높이는데 운동처방이 중요하다.
○ 태아기 알코올 증후군 질병, 알츠하이머 질병, 치매, 노화는 뇌의 해마를 심하게 손상시킨다. 또한 과중한 업무환경, 극도로 추운환경에 있으면 이 해마의 신경생성을 크게 감소시켜서 운동능력, 기억력을 크게 줄인다.
○ 심장마비로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가장 먼저 기능을 잃고 회복하기 어려운 손상을 입을 부위는 해마다. 기억을 통합하는 해마가 가장 먼저 망가지는 뇌사의 첫 단계이기 때문에 비록 의식을 되찾았어도 방금 일어난 일을 기억하기 힘들어진다. 만약 심장이 멎으면 해마 등 뇌 부위를 죽이지 않아야 살아나도 뇌 질병(뇌사)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이건희 회장 같이 심장질병을 가진 환자들은 뇌사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이들의 뇌 상태를 확인하고 뇌사 후 해마 등 뇌를 소생시킬 기술과 약물을 연구, 개발해야 한다.
- 저자
- Claudia A. Grillo, Gerardo G. Piroli,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5
- 권(호)
- 64()
- 잡지명
- Diabete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3927~3936
- 분석자
- 윤*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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