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콜성 간지방증 환자에게 메트포민 치료의 위험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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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H는 4단계로 진행한다. 첫 단계는 지방이 간에 축적되면서 만성염증과 염유증이 발생한다. 이런 상태를 방치하면 수년 내에 3단계인 간 경변으로 진행된다. 정상간→지방간→간경변. 첫 단계인 지방간으로 진행은 10% 체중 감량만으로도 NASH 증상을 정상 간으로 쉽게 회복이 가능하다. 따라서 현재까지 체중감량이 NASH의 유일한 완치 방법이다.
○ 악성 비만인의 경우 식이요법, 운동치료법으로 체중감량이 어렵다. 이들은 비만수술 하여 체중을 줄여야 한다. 또 다른 비만 원인은 장내 박테리아 미생물 군집의 진화다.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으로 유익한 미생물들이 크게 감소하고 해로운 미생물들이 증가하여 칼로리 섭취를 증가시켜서 비만에 이르게 한다. 이런 경우 건강한 사람들의 미생물군집을 주입하여 비만, NASH 발생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 간경변 상태에 이르면 장상조직이 섬유조직으로 바뀌면 간 조직이 크게 바뀌어 혈액흐름이 달라져 체중감량, 다이어트로도 치료되지 않는다. 간경변 치료제는 아직 없다. 최근 인터셉트제약사가 개발한 오베티콜릭산(OCA)은 2단계 임상시험에서 간 섬유증을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갈렉틴세라퓨틱스는 사과껍질에서 추출한 GD-MD-02를 쥐 실험에서 강경변이 크게 완화되고, 간의 콜라겐이 27%에서 9%로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
○ MCD 식이법과 비만유전자가 NASH가 함께 작용하면 신장의 운반체 발현을 바꾸고 혈중 metformin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보였다. 따라서 NAFLD 환자를 metformin으로 치료하려면 부작용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metformin 약리역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많은 요인들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NASH 환자들 가운데 25% 환자들에서 발생했다고 알려져 유전적, 질병으로 인한 신장 기능 변화를 확인할 필요를 강조한다. 이번 연구로 NAFLD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할 metformin의 안전성을 연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 저자
- John D. Clarke, Anika L. Dzierlenga,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5
- 권(호)
- 64()
- 잡지명
- Diabete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3305~3313
- 분석자
- 윤*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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