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최적화를 위한 염욕열처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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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욕열처리는 강을 가열할 때 표면에 생성되는 산화와 탈탄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방법으로 비교적 그 역사가 오래된 열처리법이다. 본 해설에서는 일반열처리, 표면경화열처리, 표면강화열처리, 표면윤활화열처리, 표면개질열처리 등으로 열처리의 종류를 크게 5가지로 분류한 다음 그 분류에 따라 다시 14가지로 분류하여 그에 따른 열처리 특성을 간략히 언급하였다.
○ 고속도공구강을 주로 하는 염욕열처리에 대하여 열처리 온도에 따른 열처리 방법, 염욕의 종류에 따른 열처리 방법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공구강의 종류에 따른 열처리 방법과 진공 중에서 열처리시켰을 때와 염욕 속에서 열처리 시켰을 때 금속조직적인 특성과 인성, 피로강도에 미치는 영향 등의 기계적 성질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 염욕열처리는 미국과 독일에서 개발되어 독일에서는 탑트라이드라는 상품명으로 특허 출원되어 널리 사용되어 왔고, 제1차 세계대전이 후 몰리브덴계 고속도 공구강의 열처리법으로 도입되기 시작하여 꾸준히 발전되어 왔다. 특히 염욕은 고속도강의 열처리법으로서는 가열과 냉각속도가 빠르고 온도조절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1,200℃정도의 고온에서도 비교적 안정하기 때문에 고속도강 등 고온에서 사용되는 공구강에 거의 독보적인 열처리법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2차 대전 이후부터 급격히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국내에서는 1970년대 M16소총의 열처리법으로 탑트라이드법이 도입된 이후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되어 사용되고 있다..
○ 염욕열처리는 염화물계통의 독성물질이 주성분이기 때문에 최근 공해문제 등 여러 방면에서 문제점이 제기되어 환경문제를 종요시하는 선진 산업에서 다소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염욕들이 속속 개발되기 시작하여 실용화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이러한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염욕의 개발, 열처리 방법의 개발과 같은 분야는 얼마든지 개척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전망된다.
- 저자
- Reiji SAKAT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5
- 권(호)
- 55(6)
- 잡지명
- 熱處理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363~367
- 분석자
- 김*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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