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의 침탄질화조직과 특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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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합금강의 침탄, 질화조직과 그에 따른 경화거동의 개요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침탄처리는 850~1,000℃근방의 고온에서 처리하는 오스테나이트계 열화학처리인 것에 비하여 질화처리는 600℃이하의 저온에서 처리하는 페라이트계 열화학처리이기 때문에 필요한 경화층 깊이를 얻기 위해서는 장시간의 처리 시간을 필요로 한다.
○ 침탄 시에는 고온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처리 시간은 짧지만, 열처리 후의 변형이 심하게 되고, 질화처리의 경우에는 변형이 적게 일어나게 된다. 본 해설에서는 침탄처리, 질화처리 및 침질탄화처리에 따른 변형특성, 경도특성 및 조직특성과의 관계를 소개하였다
○ 침탄, 질화 및 침질탄화에 대한 일반적인 열처리는 우리나라도 선진국수준에 도달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술, 예를 들면 산질화를 위한 염욕의 개발, 표면 코팅을 위한 열처리기술 등 고도의 연구, 기술 및 투자를 필요로 하는 특수 기술이나 특허 등은 선진국 기술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 현재의 열처리 산업은 장치산업으로 우수한 설비를 갖춘 업체만이 우수한 품질의 열처리 제품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력을 갖는다. 자동차산업의 발달에 수반한 자동차 부품의 발달과 기계공업이 발달함에 따라 열처리 제품도 그 수요가 증가하고 그에 수반되는 기술경쟁력이 중요한 변수를 갖는다. 이에 따라 고품질의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물류비를 감안하면 열처리만 외국에서 처리해 올 수 없기 때문에 전통산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침탄, 질화 및 침질탄화에 대한 보편적인 열처리도 전문화 되어야만 하고 그에 따른 고유 기술을 확보한 업체만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저자
- Tadashi FURUHARA and Goro MIYAMOTO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5
- 권(호)
- 55(4)
- 잡지명
- 熱處理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64~270
- 분석자
- 김*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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