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수소의 저온 고압 저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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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는 에너지로서의 잠재력은 애초부터 알려졌으나, 수소의 수송과 저장 및 활용은 본격적인 연료전지의 등장으로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는 저온에서 구동이 가능한 고체고분자연료전지(PEMFC)가 탑재되고, 이를 세계시장에서 선점하고자 하는 한국을 포함한 국가들이 수소과학과 경제에 전에 없는 투자와 연구개발 및 상용화 경쟁을 벌이고 있다.
○ 특히 수소를 탱커로 수송할 때, 고압가스로 하면 300~400kg으로 100대를 충전할 수 있으나, 액화(LH2)하면 1,000대로 늘어나서 효과적이다. 수소가 우리 생활로 들어오면서 특히 운전미숙과 장비 불량 및 교통사고 등으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예측하여 국내에서도 이에 대한 대비책이 요구된다.
○ 이 글은 수소를 자동차 연료로 사용할 때, US DOE가 목표로 설정하는 5kg 수소의 탑재(on-board)저장에 대하여 캐나다의 퀘벡 대학의 P. Bernard 등이 보고한 수소흡착제인 활성탄을 모체로 하는 AX21을 흡착제로 하여 293K와 77K에서 흡착과 단순 압력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얻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수소의 탑재저장은 사실 많은 소재로 다양한 연구를 하였고 DOE의 목표를 따라잡기 위하여 노벨상 수상자들도 대거 투입되었다. 그러나 아직 기존의 자동차와 같은 패턴의 탑재수소저장은 확실한 상업화가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이다.
○ 이런 와중에 이 글이 제시하는 연구는 눈여겨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는 정부와 광주시, 현대자동차그룹이 광주 일대 일대를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전문단지로 만들기로 했다. 2030년까지 세계 시장 규모가 400조 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열심히 하면 광주지역은 수소연료전지자동차의 연구개발 메카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또 울산에는 수소 및 연료전지 관련 기업, 연구소, 교수 등 전문가 33명의 수소 및 연료전지 전문가 클러스터가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울산 친환경전지융합 실증 화 단지 구축과 수소연료전지 관련 산업의 정책 발굴 및 방향을 모색하는 기능을 맡는다.
- 저자
- Ch. Chilev, F. Darkrim Lamar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6
- 권(호)
- 41()
- 잡지명
- International Journal of Hydrogen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744~1758
- 분석자
- 손*목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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