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치료의 미래 : 면역요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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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병은 심각한 질병이며 세계적인 건강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천식, 건초열 같은 알레르기 증상은 수면장애를 유발하며 학업성적 및 작업 능률을 저하시킨다. 따라서 사회에 끼치는 경제적 손실이 막대하다. 알레르기 항원을 회피하는 것과 약물요법으로는 이 질병을 관리하기 힘들다. 단지 알레르기 면역요법만이 질병을 완화시키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최적의 치료 전략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 알레르기 면역요법은 피하주사로 처음 실시되었는데 과거 100여 년 동안 시행되어왔다. 최근에 정제 형태의 SLIT가 도입되었으며 SLIT용 정제는 집에서 스스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유용하고 환자 친화적이다. 현재 임상적으로는 알레르기 치료를 위해 환자 교육, 알레르기 항원 회피, 약물 요법 그리고 알레르기 면역요법을 권장하고 있다. 알레르기 항원 회피만으로는 실행은 가능하지만 증상을 조절하기가 어렵다.
○ 알레르기 항원을 정의하는 구조적인 특징은 현재까지 없으며 알레르기항원의 정의는 단지 감수성인 사람에서 IgE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능성 범주에 기초하고 있다. 즉 알레르기 항원은 개별 환자의 면역시스템에 의해 정의되고 있다.
○ 알레르기 질병의 특징은 면역시스템과의 연관성이며 알레르기의 발병기작에 관한 최근의 일치된 학설은 세포와 면역시스템에 있는 중개자(mediator)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 이미 선진국에서는 면역요법에 대한 연구 역사가 100년을 넘고 있어서 면역제제가 시판되고 있으며 큰 사회적 문제이기 때문에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생물제제인 멜론 추출물로 치료를 시도한바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비염, 아토피 등 면역관련 질환이 크게 증가하여 대학, 연구기관 그리고 민간 제약회사에서도 활발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일부 대학병원에서 면역요법으로 알레르기 비염을 완치했다는 보고도 있다. 특히 빅 데이타를 이용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저자
- Jorgen Nedergaard Larsen,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6
- 권(호)
- 21(1)
- 잡지명
- Drug Discovery Toda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26~37
- 분석자
- 김*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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