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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염류 제거와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낙농폐수에서 클로렐라 배양 특성

전문가 제언

미세조류는 높은 염도, 강한 알칼리 등 극한환경에서 생장하는 것들도 있으며, 증식속도가 빠르고 유전자 조작에 따른 기능 향상이 비교적 쉬워 장기적으로 원유에서 뽑아낸 디젤을 대체할 자원으로 평가된다.

 

또한 조류 배양의 배지로 축산폐수를 이용할 경우 각종 폐수를 정화시키면서 바이오디젤을 얻을 수 있는 미세조류 재배법 기술은 매우 유용하다고 판단된다.

 

보고서에서는 낙농폐수에서 바이오디젤과 영양염류 제거를 위해 실내 소규모 및 실외 중규모 크기의 광합성 생물반응기에서 클로렐라를 배양시켜 바이오매스 생산성과 영양염류 동시 제거 능력을 비교하였다.

 

실외 파이로트 규모 배양에서 지배적 지방산은 16/C18, 이를 통해 낙농폐수의 정화와 고품질의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클로렐라 배양의 규모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은 지난 2007년 조류 바이오매스기구(Algae Biomass Organization)를 창립했고 EU호주 등도 다수의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해 조류 바이오연료 연구개발(R&D) 및 산업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1세기 프런티어 연구개발 사업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사업 등을 통해 미세조류 대량배양 등에 필요한 기반 요소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기업들도 미세조류를 이용한 바이오연료 생산을 위해 산업화를 위한 스케일 업(scale up)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은 핵심기술 개발, 단계적 스케일 업 등의 충분한 사전검토가 필요하며, 대량으로 재배하여 지방성분을 추출하기까지의 공정에서 효율과 경제성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이 시급하다.

 

저자
Weidong Lu,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5
권(호)
192()
잡지명
Bioresource Technolog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382~388
분석자
진*섭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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