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L 스테인리스강의 레이저용접 시에 균열 감소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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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6L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강은 조선 및 화학공장에 설치되는 다양한 종류의 압력용기, 원자력발전 설비 및 장치 등에 대한 구조재료로서 사용된다. 최근에 이러한 스테인리스강이 사용되는 압력용기 혹은 구조재료에서 가동기간 중에 용접 접합부의 용접균열이 종종 발생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성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분야에 대한 용접 접합부의 안정성 및 신뢰성을 높이는 용접방법으로서 레이저빔용접(LBW; Laser Beam Welding)이 적용되고 있으나 현재 이에 관련된 국내 기업체에서는 고품질의 용접기술의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선박에 대한 국내 용접기술의 선진화 정책에 따라, 국내 용접업계는 품질이 높은 용접제품의 생산성 확보 및 고속의 용접속도를 지향하고 있으며, 특히 레이저용접기술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일례로, 2010년 한국해양대에서는 5kW 화이버레이저를 이용한 LNG선용 스테인리스강재의 용접기술개발과 플라즈마 거동에 따른 용접성평가를 실시하였는데, 이 결과, 304L 및 316L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강에 대한 고품질의 용접기술의 향상에 기여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시점에 316L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강에 대한 용접균열의 감소기술에 대한 본 논문은 국내 선박용접기술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현재 국내 조선산업에서의 스테인리스강은 후판보다는 박판에 레이저기술의 적용에 대한 생산성 향상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으나, 아직 국내에서는 첨단 레이저빔용접 설비의 적용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에 있다. 현재 조선사에서는 상갑판을 중심으로 레이저의 적용이 모색되고 있으나 미진한 실정에 있다. 더욱이 레이저용접 시의 결함에 대한 원인분석과 용접균열감수성 및 대책에 관한 정보가 필요한 시점에 있다.
○ 레이저용접 시에 스테인리스강의 용접결함(예, 중심-선 균열)은 주로 P, S와 같은 불순물원소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균열감수성평가에 대한 국내 시험기준은 미비한 실정에 있으나, 본 자료는 이에 대한 기술정보를 충분히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자
- Hideki Mitsunari,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5
- 권(호)
- 33(2)
- 잡지명
- 溶接學會論文集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5
- 분석자
- 유*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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