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에너지용으로 유우칼립나무 바이오매스의 이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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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에너지는 지구상에서 화석연료에 의존도를 경감시킬 수 있는 대체 에너지 중의 하나이다. 유칼립투스나무를 단기간 회전시키는 숲(SRC: short rotation coppice)이 단기간에 산림 바이오매스 생산을 위한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SRC 시스템에서 나무 전체를 수확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토지 이용에 문제점을 야기시킨다.
○ 이 연구의 목적은 고밀도로 유칼립투스나무를 식재함으로 바이오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얻는 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시키기 위해서 나무를 “나무둥치, 가지 및 잎”으로 구분하고, 건조된 나무의 에너지 수율, 영양분 함량을 결정하는 것이다.
○ 이 실험은 Eucalyptus urophylla×Eucalyptus grandis의 혼성림(hybrid clone)으로 심은 2년생 나무의 SRC를 이용하였다. 실험결과, 밀식과 시비조건이 건조 바이오매스 중량, 에너지 수율 및 영양분 함량에 큰 영향을 끼침을 알았다. 밀식으로 ha당 30.9톤 및 743.3GJ의 열량을 얻었다. 유칼립투스나무의 단기간 회전시키는 숲의 바이오매스 수율과 영양분 함량을 고려하면 밀식과 적은 양의 시비가 지속가능한 이용에 더 효과적임을 알았다. 잎은 영양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서 산림토양에 그대로 보존케 하여야 한다.
○ 우리나라는 1960년대 무연탄 채굴이 시작되어 도시에서의 취사 및 난방에 무연탄이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나, 농촌에서는 취사와 난방에 여전히 농업 부산물과 산림에서 얻는 바이오연료에 의존하였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7%가 산림으로 이루어졌으나, 산림자원의 에너지로 이용은 과거의 취사 및 난방을 바이오매스에 의존하던 시기보다도 오히려 이용도가 떨어졌다.
○ 유럽의 경우와는 다르나, 우리나라에서도 경기도 여주시에 목재 펠릿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산림 조합 중앙회 목재 유통 센터에서 “부시 펠릿 난로”를 설치하고 일반 가정에서 나무펠릿 이용을 촉진하려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나무펠릿이 발전연료로까지 진전되기를 바란다.
- 저자
- Humbertode Jesus Eufrade Junior,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6
- 권(호)
- 90()
- 잡지명
- Biomass and Bio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5~21
- 분석자
- 이*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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