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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분 슬러리 퇴비화 가스 배출 및 공정개선: 조면기폐기물 첨가비율 영향

전문가 제언: ○ 퇴비화 처리는 양분회수에 기초하여 축분 처리에 환경친화적인 관리 도구로서 실현 가능하다. 그러나 돈분 슬러리의 액상 특성으로 인한, 낮은 건물(dry matter)은 처리 전에 고액분리 및 적정 비율의 최적 첨가물 혼합이 필요하다.

○ 분뇨 혼합 축사는 가축분뇨를 혼합하여 슬러리형태로 배출하는 방식으로 양돈농가와 낙농가에서 많으나, 양돈농가에서 많이 선호하는 방식이다. 양돈슬러리를 첨가물(수피, 왕겨 ,조면기 폐기물, 폐지 등)과 혼합하여 퇴비화하고 있으나, 첨가물이 다량 소요되고, 경지 살포인력 부족으로 소비 확대가 곤란하여 향후는 펠릿퇴비가 기대되고 있다,

○ 최근 우리나라는 농경지 과잉 퇴비 사용방지, 온실가스와 악취물질 배출 감축,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을 목표로 양돈분뇨를 혐기성 소화처리로서 바이오가스 생산과 소화액을 재활용하는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 우리나라 경우는 한국유기성자원학회지(11권 1호)의 “돈분과 파쇄왕겨 혼합물 퇴비화”에 관한 연구논문에서 첨가물 파쇄왕겨와 돈분 용적혼합비 4: 3 혼합물 통기형 정치식 퇴비화 실험에서 통풍기 (250㎥/hr)로서 하루 10분간 통기 퇴비화처리 하였더니. 이때에 유기물은 퇴비화 초기와 중기에 큰 차이가 없었고, 퇴비화 온도 변화는 용적밀도 차이에서, 화학성분 차이는 첨가물 혼합비율 차이라고 발표된 바 있었다.

○ 가축분뇨의 궁극적인 자연순환 체계는 가축분뇨가 퇴액비 형태로 농경지에 환원되어 곡물, 야채, 과실, 및 사료 등을 생산하는 밑거름이 되고 농경지에서 생산된 작물과 사료는 인간에 식품과 가축에 사료로 이용되고 가축은 축산물과 함께 지력증진에 필요한 분뇨를 생산하는 체계가 지속가능해야 된다.

○ 돈분 슬러리 퇴비화에서 이분해성 유기물이 완전히 분해되면 환경오염물질 감소되며, 오물 감, 점성도가 감소되고, 암모니아성 질소가 안정된 질산성 질소로 되어 작물 이용이 증대된다.

저자: A. Santos, M.A. Bustamante, G. Tortosa, R. Moral, M. P. Bern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