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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 효율과 환경 효율 간 상호작용: 중국 장쑤성 내 섬유산업에서 나온 중거

전문가 제언: ○ 환경효율 개선은 청정생산을 자극하는 면에서 이론과 실제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는 환경효율과 생산량효율 간에 상호작용을 분석한다. 이를 위해 중국 강쑤성 섬유산업체 137개 기업으로부터 2009년도 자료를 수집하여 자료 세트를 구성하고 이 자료를 세 가지 제조영역으로 분류하고, 자본, 노동 및 산업 생산량자료는 산업체 데이터베이스에서 얻었다.

○ 자료세트를 근거로 GDEA와 SEM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첫 단계에 서 GDEA 방법을 사용하여 에너지, 폐수, 폐가스, 그을음 그리고 출력에 대한 효율을 측정했다. GDEA는 자본, 노동, 물, 및 에너지를 입력으로 사용했고 바람직한 출력으로 산업체 출력치, 폐수방출, 폐가스배출, 그리고 그을음 배출을 바람직하지 않은 출력으로 고려했다.

○ 두 번째 단계분석에서 잠재변수를 가진 SEM을 사용하여 두 효율 측정치 간에 상호작용을 분석했다. SEM에 사용한 입력은 GDEA로부터 나왔다. 환경효율은 네 가지 환경지수와 출력효율에 의해 측정하였다. 수익은 외재변수로써 역시 SEM 내 포함되어 있다.

○ 분석 결과, 환경효율은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반면에, 수익은 환경효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유사하게, 출력효율은 수익을 감소시키고 반면에 수익은 출력효율을 유발한다. 환경효율은 출력효율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준다. 그러나 역효과는 존재하지 않는다. 기업규모는 출력효율과 수익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 정책은 환경 및 에너지 견지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경제관점에서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증가하고 있는 생산비용은 점점 수출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가능한 에너지효율 정책 중 하나는 세금스와프이다. 한국에서 환경효율 문제는 많이 취급하고 있지만 환경효율과 다른 관련요소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는 편이다. 앞으로 다변수 간에 상호작용 문제를 분석하는 것이 시급하다.

저자: Lei Jiang,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