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태양에너지 개발현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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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와 에너지자원 고갈 대책의 하나로 재생에너지 개발이 증가하고 있다. UNEP의 “에너지 투자비-2016”에 의하면 2015년도의 세계 재생에너지 신규 투자비는 2,850억 달러로 134GW의 신규 발전용량을 개발하였으며 총 신규 발전용량의 53.6%를 차지하였다. 134GW 중에서 태양광발전이 56GW(2015), 풍력발전이 62GW(2015)를 차지하여 대부분의 재생에너지가 태양광발전 및 풍력발전 위주로 개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5년도의 재생에너지 부품 거래량은 3,800억 달러로 추정되는데 태양광발전이 1,990억 달러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지역 및 국가별 태양광발전 개발현황을 살펴보면 2015년도에는 세계적으로 58GW가 개발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국가별로는 중국 17.5GW, 일본 11GW, 미국 8.7GW의 3개국이 64%를 차지하였다. 세계 금융위기 이전에는 독일, 영국, 프랑스 등의 유럽 위주로 태양광발전이 개발되어 2012년에는 유럽이 세계 누적 태양광발전용량의 70%를 차지하기도 하였지만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발이 급증하면서 점유율이 급속하게 변하고 있으며 2014년에 유럽의 점유율은 49%까지 하락하였다.
○ 태양광발전은 중국이 석탄발전 대체를 위해 지난 수년간 10GW 이상씩을 개발하였고 일본도 Fukushima 원전사고 이후 연간 10GW에 육박하는 개발규모를 보이고 있어 아시아 지역의 개발이 가장 활발하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태양에너지 잠재력이 풍부한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태양광발전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 자료는 경제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ASEAN 국가들 중에서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가장 적극적으로 태양광발전을 개발하고 있는 태국의 태양광발전 개발계획과 관련 정책/개발체제 및 개발현황을 요약하고 있다.
○ 우리나라의 태양광발전 모듈 연간 생산용량은 3.5GW이지만 2014년까지의 누적 발전용량은 2,481MW에 불과하다. 수출에 의존하지 않으면 관련 산업이 존재할 수 없는 구조인데 국내 개발과 함께 해외수출 증가방안이 필요하다. 이 자료는 태양광발전 개발여건이 좋은 ASEAN 국가들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태양광발전을 개발하고 있는 태국의 현황을 잘 요약하고 있어 관련 산업에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 Nares Chimres, Somchai Wongwises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6
- 권(호)
- 58()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98~207
- 분석자
- 김*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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