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연삭가공에서 필요로 하는 가공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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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삭가공은 주지대로 여러 형상을 한 절삭공구인 연삭숫돌을 고속으로 회전시키고, 가공물에 상대운동을 주어 가공물을 정밀하게 갉아내는 가공을 말한다. 연삭숫돌은 단단한 모래 입자들을 결합제로 결합시킨 것이다. 연삭작업에 사용되는 연삭입자(Abrasive Grain)들은 경도가 매우 크므로 선반이나 밀링머신과 같은 보통 공작기계로는 가공할 수 없는 경도가 높은 재질이나 또는 대단히 연성 재질을 가공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정밀한 가공 표면을 얻을 수 있다.
○ 연마, 래핑, 폴리싱 등은 분체입자(Abrasive Powder)를 공구로 하여 갈아내는 작업이지만, 연삭이나 호닝작업은 고체로 된 숫돌(Grind Wheel)을 사용 갉아내는 작업이기 때문에 공구인 연삭숫돌의 재질은 연삭가공품의 정밀도에 크게 영향을 준다. 따라서 정밀한 연삭가공품을 얻기 위해서는 연삭기가 정밀해야 함은 물론 연삭숫돌의 제조(성형)과정도 매우 중요하다.
○ 고능률 연삭을 위한 연삭기의 소형화로 설치면적의 최소화와 소비전력의 저감 등을 시도함과 동시에 종래의 크리프피드 방식의 연삭기를 스피드 스트로크(High-Reciprocating) 연삭방식으로 대체 단위 시간당의 공작물 왕복 회수를 증가시켜 가공시간을 단축시키는 반면, 범용 연삭기에 다종의 센서를 활용 연삭가공품의 형상에 맞는 동작만을 하고 불필요한 동작은 제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적용한 사례(연삭기의 고능률화 즉 인텔리젠트화)를 보고하고 있다.
○ 그러나 환경 친화적인 연삭기의 개발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즉 원통연삭기나 센터리스 연삭기에서는 연삭 칩의 배출이 자유낙하식을 채용 친환경적으로 개선이 되었지만 내면이나 평면연삭기에서는 아직 이의 대응이 미흡한 것이 현상이다. 이에 뉴턴?공작기계의 설계 법을 적용하면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Akinori YU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5
- 권(호)
- 63(12)
- 잡지명
- 機械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18~22
- 분석자
- 정*갑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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