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함유 황화물계 양극 활물질을 이용한 전고체 전지의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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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튬이온 이차전지는 소형 전자제품을 넘어 대형장치에도 성공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대형화에 따라 전지의 안전성 및 고에너지 밀도 특성이 요구되고 있다. 전지의 안전성?신뢰성의 근본적인 개선책은 현재 사용 중인 가연성 유기 전해액을 난연성의 무기 고체 전해질로 변경하는 전지의 전고체화를 들 수 있다. 특히 액체 전해질에 버금가는 수준의 전도도를 보이는 고체 전해질이 발표되면서 전고체 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 전고체 전지의 고에너지 밀도를 달성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두 가지 과제가 주목된다. 첫 번째는 전극재료의 선택이며, 큰 이론 용량을 가진 전극 활물질 개발이 요구된다. 두 번째는 전극-전해질 계면의 구축이다. 벌크형 전고체 전지는 전극-전해질 간이 고체의 점접촉이 전기화학적 반응장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
○ 전극재료로 황은 중량당 이론용량이 1,672mAhg-1로 차세대 고용량 양극재료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황의 방전 생성물인 황화리튬(이론 용량 1,170mAh g-1)이 주목받고 있으며, 리튬 황전지용 전극 및 전해질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문헌에서는 무기 고체 전해질로 황화물 유리계 전해질을 이용한 전고체 리튬전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은 특유의 연성으로 인해 냉간 압축만으로도 전고체 전지에서 사용이 가능한 수준의 전극/고체 전해질 계면접촉을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연구된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로는 결정성에 따라서 유리(glass)와 유리를 열처리하여 얻는 결정화 유리(glass ceramic)가 있다. Kanno는 2.2×10-3S/cm의 이온전도도를 가진 thio-NISICON을 발표하였다.
○ 국내에서도 고체 전해질을 이용하는 전고체 전지에 대한 연구는 많은 관심이 있으며, 연구논문이나 특허 등이 많이 등록되고 있다. 고성능 전고체 전지지의 실용화의 핵심은 고체 전해질 개발이라 할 수 있다. 향후 관련 소재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고체 전해질의 합성기술, 전극층 제조기술 등에 관한 기술개발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 저자
- Hayashi Akitoshi,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5
- 권(호)
- 63(12)
- 잡지명
- 工業材料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30~34
- 분석자
- 김*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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