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활성물질을 이용한 식품과 사료 분야의 최근 특허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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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식품과 사료산업에서 기능성 제품의 수요증가에 따라 바이오 활성물질을 이용한 제품의 연구와 특허의 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바이오 활성물질은 생물의 성장과 발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2차대사산물(천연성분)로 터펜과 터페노이드, 알칼로이드, 페놀화합물로 구분된다. 특히 바이오 활성물질이 함유된 동식물의 추출물은 식품, 의약품, 화장품, 동물사료의 생산원료로 이용될 수 있다.
○ 이 리뷰에 2011- 2015까지 등록된 바이오 활성물질의 이용에 관한 식품과 사료분야 특허 320편을 Web of Knowledge에서 입수하여 정리한 결과 식품·음료관련 특허가 61%로 가장 많았고 동물사료와 약효식품(nutraceuticals) 관련 특허는 각각 32%와 7%이었다.
○ 2016∼2014년에 등록된 바이오 활성물질 관련 한국 특허 중 몇 편을 소개하면 건강기능성 발효 콩 음료, 효모발효 부추액 기능성 조성물, 장어와 굼벵이 기능성식품(2016), 발효치커리 음료, 울금 약학 조성물, 수수 겨와 굴피나무 추출물(2015), 발효더덕, 허브 기능성 강화사료, 낙엽 조성물과 셀레늄 사료첨가제(2014) 등 다양하다.
○ 한편 국내에서는 모자반 추출물의 미백효과(2016)를 비롯해서 포도, 배, 당근, 불가사리, 오갈피나무, 망고 잎의 생리활성물질, 상백피와 털부처꽃 뿌리의 페놀화합물, 등심초의 항산화활성, 감귤박과 감태 추출물의 어류사료 등 많은 바이오 활성물질 관련 기초 및 응용연구가 추진되었다.
○ 바이오 활성물질은 항산화작용, 해독작용, 면역기능 증강작용, 호르몬 조절작용, 항균 및 항바이러스 작용을 통해 노화를 지연시키거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 앞으로 천연 동식물, 미생물, 산야초, 한방약초 등 생물자원과 이들 부산물에서 새로운 바이오 활성물질을 탐색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성 신제품을 생산하는 기술개발이 필요하며 이 경우 바이오 활성물질 함유 자원 확보가 우선 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Jeannine Bonilla Lagos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5()
- 잡지명
- Current Opinion in Food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7
- 분석자
- 민*익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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