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계열 물질을 이용한 광산폐기물의 정화와 개선전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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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광으로 야기되는 광산 폐기물의 중금속 및 기타 오염물질의 정화에전통적인 기술은 비용이 많이 들고 특수 구조물을 필요로 한다. 최근 연구에서 실리콘이 풍부한 물질은 토양 및 물의 중금속 오염물질 이동을 규제하고 독성 식물 내성을 향상할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수용성 오염물질의 농도는 5∼10배 이상 감소되었다. Si계 물질이 2∼4배 오염물질 이동을 줄일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 실리카는 이산화실리콘, 즉 SiO2를 가리키는 말로 무수규산이라고도 하며 규석의 주성분 이다. 모래는 대부분이 규석 성분으로 되어 있는데 화강암이 풍화될 때 그 주성분인 장석, 운모, 석영 중에 장석과 운모는 쉽게 풍화가 되고 석영이 남아서 모래가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리콘은 무색 무취이며 산화가 느리고,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절연체이며, 윤활제, 접착제, 가스켓, 성형 인공 보조물 등으로 쓰인다.
○ 광재의 성분은 규산, 칼슘, 마그네슘, 망간, 알루미늄, 철 등이지만 발생원에 따라 성분 조성이 다르다. 존재 형태도 다양하며 대부분은 비정질이다. 비료공정규격에서 규산질비료는 보통비료에 속하며 수도에 흡수된 규산은 표피세포에서 침전되어 조직을 경화시키며 병충해에 대한 저항성 또는 도복저항성을 높인다. 따라서 수도의 안전재배를 위하여 규산질비료가 사용된다.
○ 국내에는 2014년 371개 가행광산과 1,000여개의 휴ㆍ폐광산이 전국적으로 산재하여 있으며, 그에 따른 광산폐기물, 특히 광미, 폐석 등이 상당 규모 쌓여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휴ㆍ폐광산의 광미 적치장의 경우 장시간에 걸쳐 관리가 제대로 이루 어지지 않아 토양 및 지하수에 대한 중금속 위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 따라서 오염물질의 거동을 제어하는 자연적인 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국내 광산에 축적된 폐기물과 오염수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광산 부근의 농경지의 중금속 오염 저감을 통한 안전재배를 위하여 실리카(SiO2)가 풍부한 제올라이트를 포함한 슬래그, 재 등 산업 부산물을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
- 저자
- Liu Saihua, Ji Xionghui, Xie Yunhe, John Jiang, Elena Bocharnikova, Vladimir Matichenkov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172()
- 잡지명
- 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77~81
- 분석자
- 김*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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