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유망 기상조절 기술(무인기 활용기술을 중심으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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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기상학회 정책선언문(1992.1.5)에서는 기상조절을 “의도적인 기상조절”과 “비의도적인 기상조절”로 구분하고 있다. 의도적인 기상조절은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어떤 지역의 안개나 구름, 강수 등의 기상을 변화시키는 것이며 비의도적인 기상조절은 사람들의 활동에 의해 생기는 긴 기간의 기상 변화를 가리킨다.
○ 일반적인 의미로 의도적인 기상조절은 인공강우나 인공증설, 안개소산, 우박억제, 폭풍우 완화 등이 이에 속한다. 인공증우는 여름철에 비의 양을 증가시키는 기술이며 겨울철에 강설량을 증가시키는 기술을 인공증설이라고 한다. 도로나 공항의 시정확보를 위해 안개를 제거하는 안개소산 기술과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우박억제 기술, 그리고 태풍과 호우를 억제하는 폭풍우 완화 기술은 악기상 제어 기술이다.
○ 이 밖에 국가적인 중요한 행사를 위하여 구름이나 오염을 제거하는 기술로 2005년 중국의 베이징 올림픽을 위해 대기 중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사용한 인공강우 기술을 이용한 기상조절 기술도 가능하다.
○ 인류가 UAV를 사용한 역사는 1916년 American Lawrence Speny 회사의 제작으로 시작되어 1960-1970년대에는 해야조사, 1993-2006년 시기에는 과학적 목적으로 개발하여 1999년에는 무인비행기가 최초로 16km 비행하였다. 이어 2001년에는 최초로 군사적 목적으로 활용하였으며 2005년에는 태풍탐사까지 수행하였다.
○ 기상조절 인공강우는 1946년 미국에서 시작되었지만 우리나라도 1967년 기상청에 처음 소개되어 2003년에는 항공기를 이용한 인공증우 실험이 실시되었다. 1995년 본격적인 기상조절연구가 기상청을 중심으로 실시되었지만 아직도 연구단계이다.
○ 현재 무인기의 개발은 세계적 추세이며 기후변화시대에 기상조절 항공기 활용은 필연적 개발 기술이다. 우리나라도 기상조절을 위하여 무인기 활용 개발을 시작할 시점에 와있다.
- 저자
- Duncan Axisa, Tom P. DeFelice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178()
- 잡지명
- Atmospheric Research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14~124
- 분석자
- 오*남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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