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도 내륙지역에서 대기의 유효 복사에너지에 대한 구름의 광학 깊이 영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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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과 대기 미세먼지 등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은 짧은 파장영역의 태양복사에너지를 차단하고 지구의 장파복사에너지를 흡수하여 대기계의 복사에너지 수지에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 또한 미세먼지나 구름에 의한 대기혼탁도(大氣混濁度)는 과거 산업혁명 이후 대도시를 중심으로 현저하게 증가하였다는 것은 많은 대기물리 학자들에 의하여 밝혀져 왔다. 이와 같은 사실은 인간 활동이 없는 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한 증가 원인으로 화산활동과 인간 활동이라는 상반된 의견이 대립되고 있다.
○ 구름이나 대기의 입자에 대한 광학적 깊이(optical thickness)를 밝혀내는 것은 기상예보 기술개발과 대기환경 상태를 파악하는 것 이전에 인공위성의 측정센서 개발이나 대기의 파장별 광 투과도에 대한 특성을 밝혀 통신, 항공, 군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개발에 활용되는 필수적 요소이다.
○ 대기의 광학적 깊이(Atmospheric Optical Thickness, AOT)는 우리나라의 경우 구름의 특성을 파악하고 대기혼탁도를 규명하여 광 투과도를 결정하기 위해서 1975년부터 기상청을 중심으로 조사되어 왔다.
○ 대기의 투과도에 대한 구름과 대기의 광학적 깊이는 Angstrom 파장별 혼탁인자와 모든 파장에 대한 Linke 혼탁인자로 나타내어진다. 과거 20년 기간 서울의 경우 겨울이 44%, 봄 37%, 여름 34% 그리고 가을이 24% 증가하였다.
○ 본 연구에서 측정한 415nm 파장역을 중심으로 한 300~1,100nm 파장대와 285~2,800nm 파장역은 복사에너지가 가장 높은 가시광 파장역을 중심으로 한 근적외 파장역을 포함하고 있어 모든 에너지를 다 포함한다.
○ 전천구름의 유효광학 깊이(ECOT)의 증가에 따른 구름의 유효복사에너지 효과(ECRE)는 50 감소함을 보여 구름 특성 분류에 기여하였다.
- 저자
- Vanda Salgueiro, Maria Joao Costa, Ana Maria Silva, Daniele Bortol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178()
- 잡지명
- Atmospheric Research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95~101
- 분석자
- 오*남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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