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생리활성을 지닌 생선 가수분해산물 및 펩타이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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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생선 부산물은 가축용 사료 또는 비료 등의 원료로 사용되었으나 대부분은 폐기물로 버려지고 있었다. 버려지는 부산물은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최근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활용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 생선에는 다양한 생리 활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건강기능식품의 소재로 활용하면 고부가 가치 물질로 변환할 수 있고 부분적으로 식품 공정에서 사용되는 인공 첨가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소재의 첨가제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 생선의 부산물을 기능성 물질과 생리활성 물질로 활용하기에 앞서서 부산물의 보관 처리 과정의 경제성이 확보되어야 하고 생선 고유의 비린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면 생리활성 물질을 식물에서 획득하는 비용에 비해 더 저렴한 비용으로 생리활성 물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우리나라 어패류 소비량은 6,012천 톤으로 축육류 보다 소비가 선호되고 있으나 앞으로 국내에서 일반 식재료 이용 외에 수산물의 기능 활성 분야로 최근 환경오염 예방, 자원 재활용 및 고부가가치 창출(신소재 개발)등과 같은 효과를 기대한 관련 연구로는 생선껍질로부터 젤라틴이나 항산화 펩티드의 분리정제 및 그 유도체 제조와 이용 등에 관한 연구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것도 있다.
○ 국내 어육 연구로는 어육 폐수에 함유된 단백질 회수, 방어어육 단백질 냉동 변성 연구, 어육 단백질의 효소분해에 의한 peptide 제조연구(1998), 어육 단백질의 항고혈압 peptide의 ACE 저해활성 연구(2006) 및 생선 부산물을 이용한 오메가 3의 생산에 사용하며 최근에는 생선 껍질에서 고순도 콜라겐을 얻어 피부조직 재생용 세포담체를 개발하였다.
- 저자
- N.R.A. Halim, H.M. Yusof, N.M. Sarbon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6
- 권(호)
- 51()
- 잡지명
- Trends in Food Science and 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4~33
- 분석자
- 고*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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